<내일신문>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 첫 지역인 호남에서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19일 호남(광주, 전남, 전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경선에서는 문 전 대표가 47.2%로 안 지사(21.1%)와 이 시장(13.3%)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했다'(16.6%)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문 전 대표가 53.2%, 안 지사가 20.3%, 이 시장이 19.5%였다.
국민의당 후보로는 안 전 대표가 51.0%로 손학규 후보(9.4%)와 박주선 국회부의장(2.1%)을 앞섰다.
문 전 대표는 대선후보 단순 지지도에서도 크게 앞섰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문 전 대표는 41.5%로 안 전 대표(15.9%)와 안 지사(12.0%), 이 시장(9.0%), 손 후보(2.0%) 등을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6.0%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이 17.9%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3.2%, 바른정당 1.0%, 자유한국당 0.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40%), 무선(6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3.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참조.
20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19일 호남(광주, 전남, 전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경선에서는 문 전 대표가 47.2%로 안 지사(21.1%)와 이 시장(13.3%)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했다'(16.6%)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문 전 대표가 53.2%, 안 지사가 20.3%, 이 시장이 19.5%였다.
국민의당 후보로는 안 전 대표가 51.0%로 손학규 후보(9.4%)와 박주선 국회부의장(2.1%)을 앞섰다.
문 전 대표는 대선후보 단순 지지도에서도 크게 앞섰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문 전 대표는 41.5%로 안 전 대표(15.9%)와 안 지사(12.0%), 이 시장(9.0%), 손 후보(2.0%) 등을 크게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6.0%로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이 17.9%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3.2%, 바른정당 1.0%, 자유한국당 0.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선(40%), 무선(6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3.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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