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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4, 2017

문재인측 "경영진, '조롱받는 MBC' 만들어놓고 어처구니 없어" "공영방송 장악음모? 최순실의 '민주주의' 떠올라 거북"


문재인 캠프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 전 대표가 MBC가 망가졌다고 비판한 데 대한 MBC 경영진의 반발과 관련, "최순실의 입에서 민주주의라는 뜻밖의 외마디가 나왔을 때 느꼈던 어처구니없음과 거북함이 되살아났다"고 힐난했다.

MBC 보도국장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근혜 정권의 방송장악으로 MBC가 망가졌다고 지적했더니 '공영방송 장악음모'라며 반박하고 나서서 참 거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MBC는 왜 '좋은 회사' '가고싶은 언론사'에서 '망가진 회사' '안보는 MBC'가 됐을까? 어떻게 해서 '사랑받는 MBC'에서 '외면받는 MBC'가 됐을까"라며 "국민의 것인 MBC를 사유물처럼 생각한 불의한 권력이 반성하고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어떤 권력도 어떤 경영진도 잠시 의자에 앉아 있다가 떠날 뿐인데 영원히 사랑받아야 할 국민의 MBC를 외면받는 MBC, 조롱받는 MBC로 만들어 놓은 데 대해서 미안함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MBC 경영진을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은 위대한 결단으로 대통령을 탄핵하고 참담한 겨울을 끝내라고 명령하고, 세월호도 깊은 어둠에서 나와 진실을 인양하려 준비하고 있다. 모두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지고 있다"며 "하지만 공영방송은 아직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준비를 못하고 있다"며 MBC 후배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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