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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3, 2016

표창원 당선자 의원실 '미니 경찰서' 방불 경찰대 후배들로 보좌진 꾸려

경찰대 교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50·경기 용인정·사진) 당선자가 20대 국회 개원(開院)을 앞두고 전·현직 경찰들로 국회 보좌진을 꾸렸다. 이를 두고 12일 정가(政街)에선 "표창원 의원실은 '미니 경찰서'"라는 농담도 오갔다. 표 당선자는 경찰대 5기 졸업생이다.
표 당선자는 최근 자신의 4급 보좌관으로 경찰대 후배인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경정을 채용했다. 경찰대 7기로 20여년 경력의 A경정은 조만간 경찰에 사표를 낼 예정이다. 5급 비서관은 표 당선자의 경찰대 제자로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경찰대 20기로 채용을 마쳤다. 경찰대 19기 출신의 또 다른 현직 경찰도 향후 보좌진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표 당선자는 가칭 '정의(正義) 포럼'을 만들고 지난 10일 국회에서 '어린이 안전 세미나'를 열어 직접 사회를 봤다. 포럼의 간사는 13년간 경찰로 근무했던 경찰대 9기 후배인 탁종연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였다. 표 당선자의 지난 총선 선거운동을 총괄했던 탁 교수는 "'정의 포럼'을 국회 연구 모임으로 정식 등록할 계획"이라고 했다.
표 당선자는 11일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당 정책위부의장에도 임명됐다. 경찰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도 사회 안전과 관련된 정책 입안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희망하는 표 당선자는 "경찰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검경 수사권 조정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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