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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8, 2016

박범계 "어버이연합은 朴대통령 보위단체" "신동철-정관주-최홍재-허연만 커넥션, 면밀하게 보고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어버이연합에 대해 "새누리당 인사든 민주당 인사든 가리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은 모조리 비판한 것으로 보여질 때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의 보위단체적인 성격이 있다"고 단언했다.

더민주 어버이연합 의혹 진상조사 TF 간사 겸 대변인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의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지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것을 "일종의 수사 가이드라인"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런 측면에서 어버이연합의 전경련 자금 지원과 (청와대의) 집회 지시성 문자는 그냥 일회성인 것이 아니고 우연한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커넥션적인 측면이 있다"면서 "이러한 대통령의 간섭, 개입했다라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먼저 허현준 행정관을 즉시 직무 해지 내지는 해임시키고 이 부분에 대한 엄정한 감찰과 수사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자금지원과 관련해서도 "여기에 핵심은 과연 전경련...전경련은 우리나라 삼성 현대자동차 SK와 같은 주요 대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곳이다. 쉽게 움직일 수 없는 곳"이라면서 "여기서 이런 많은 돈을 대 줄 힘을 어디서 작용했느냐가 가장 핵심이라고 보여지는데 저희들은 청와대와 국정원이 뒤에 있지 않고서는 이것이 불가능한 구조라는 그런 의혹을 갖고 있다"며 청와대와 국정원을 배후로 규정했다.

그는 어버이연합게이트에 침묵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새누리당의 쇄신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청와대와의 수직적 관계를 끊는 것이 새누리당 쇄신의 핵심인데 청와대와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새누리당은 입을 닫는다"면서 "바로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이 정말 여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한다, 분명히 엄정한 조사와 감찰의 필요성에 공감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현재 더민주가 추적중인 커넥션의 실체와 관련해선 "국민소통비서관실에 최홍재 전 행정관, 그리고 지금 문제되는 허현준 행정관이 <시대정신>이라는 소위 우파의 이론을 상당히 구성을 하고 뒷받침했던 이곳 출신이란 말이다. 이러한 커넥션을 한 번 짚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박근혜 정부 시작할 때 초대 국민소통비서관이 신동철 비서관이다. 이 분은 당 집권해서 유명한 분이죠.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서 중요한 비서관으로, 10대 비서관(세칭 '십상시')으로 거론이 됐던 분"이라며 신 전 비서관도 정조준했다.

그는 이어 "후임이 정관주 문체부 1차관인데 변호사 출신이고 새누리당의 지난 대선때에 법률지원 부단장을 하신 분이다. 이 분도 여론과 <네이버>와 관련된 경력을 갖고 계신 분이다. 그런데 이 분이 청와대 소통비서관에서 바로 문체부 1차관으로 발탁이 됐다"면서 "그랬을 때 신동철, 정관주, 그 밑에 있었던 담당행정관이었던 최홍재 허현준 이 분들이 어떤 역할을 했으며 국정원에서 청와대에 어떤 분들이 파견나갔고 국정원 관련 인사, 특히 민정수석실에 소위 반값등록금 제안 문건이라는 파견나갔던 국정원 관련 인사, 이런 분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저희들은 아주 면밀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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