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현식 기자] [[the300] 박선숙 "실질적 창당 진행해야…낙선자 黨에 대한 헌신 기대"]
국민의당이 10일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영환 의원을 당의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좌현 의원은 수석 사무부총장에, 문병호 의원은 전략홍보 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낙선자들을 당직에 대거 인선했다. 최원식 의원은 국민소통본부장에, 손금주 당선자는 수석 대변인에 임명됐다.
대변인은 김경록, 장진영 현 대변인과 고연호 전 의원이 맡게 됐다. 여성위원장은 전정희 의원과 이옥 선대위 여성위원장이 선임됐다.
임내현 의원은 법률위원장에, 정호준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에 각각 유임됐다.
박선숙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우리 국민의당은 이제부터 실질적인 창당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밑으로부터 당의 기반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지금 당직을 맡을 분들은 당에 전심전력해야 한다. 그런 기준에서 낙선자들의 당에 대한 헌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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