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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0, 2016

조응천 "검찰 간부들, 우병우가 시시콜콜 개입해 못해먹겠다더라" "부장검사가 '3인방'의 인사청탁 심부름하기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우병우 민정수석이 검찰수사에 직접 개입한다는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들의 하소연을 직접 들었다"며 익명의 검찰 고위 관계자들의 증언 내용을 국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띄웠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검찰 고위 간부들은 "이 정부 들어 검찰이 청와대에 대해 너무 약해졌다", "우병우 수석이 사건에 너무 시시콜콜 개입해서 못 해먹겠다", "(우 수석은) 주로 법무부를 통해 지시하는데, 중앙지검장한테는 직접 전화하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 

이밖에 "이른바 청와대 3인방과 가까운 법무부의 부장검사가 3인방의 인사청탁 심부름을 했는데. 이 정부의 법무부장관들도 그 부장검사를 따로 불러 청와대 기류를 전해들었다"며 '청와대 3인방'의 인사청탁도 거론됐다.

조 의원은 대정부질의에서 이같은 증언들을 공개한 뒤 "이 정부의 법무부장관들이라고 하면 김현웅 장관과 황교안 총리 두 사람 아니냐"고 추궁했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이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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