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상시국에 김재수 농림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야당을 비난한 데 대해 "대통령께서 비상시국이라 인정하셨다면 누가 자초하셨습니까"라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비상시국에 농식품장관 해임건의안을 가결한 국회를 야단치시며 사실상 해임 거부를 시사하셨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타개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우병우 민정수석은 감싸고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오래 전 사표냈지만 국감 기관 증인 의결하니 예상대로 국감 증인 못나가도록 타이밍 맞춰 사표 수리하시는 게 비상시국 대처라고 우기시지는 않겠죠"라고 꼬집었다.
그는 "솔직히 대통령님께서는 고비고비 구비구비마다 국회를 야단치시며, 국회에 책임을 떠 넘기시며 비상시국(?)을 잘도 넘기셨습니다. 제탓은 없었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의 거듭되는 남탓을 힐난한 뒤, "물론 그때마다 국민은 박수를 쳤습니다. 그만큼 국회가 국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국회도 할 말이 있습니다"라면서 "30년만의 조기 개원, 대통령님 요청대로 추경,의장과 3당 원내대표들의 합동 방미 외교는 미국 조야에서도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그동안의 야당 협조 사례를 열거했다.
그는 "이번 농식품장관 해임건의안도 저는 세월호법, 어버이연합청문회와 협상하자 제안했지만 대답은 대통령님이 절대 못하게 하신다였습니다"며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장소입니다. 왜 국회를 간섭하십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거듭 진언드립니다. 해임하셔야 합니다"라며 "혼자 가시면 실패하십니다. 국민과 국회,야당과 함께 가시면 성공합니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통령이 성공해야 나라가 삽니다.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도록 저희가 돕겠습니다"라며 즉각적 김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비상시국에 농식품장관 해임건의안을 가결한 국회를 야단치시며 사실상 해임 거부를 시사하셨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타개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우병우 민정수석은 감싸고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오래 전 사표냈지만 국감 기관 증인 의결하니 예상대로 국감 증인 못나가도록 타이밍 맞춰 사표 수리하시는 게 비상시국 대처라고 우기시지는 않겠죠"라고 꼬집었다.
그는 "솔직히 대통령님께서는 고비고비 구비구비마다 국회를 야단치시며, 국회에 책임을 떠 넘기시며 비상시국(?)을 잘도 넘기셨습니다. 제탓은 없었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의 거듭되는 남탓을 힐난한 뒤, "물론 그때마다 국민은 박수를 쳤습니다. 그만큼 국회가 국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국회도 할 말이 있습니다"라면서 "30년만의 조기 개원, 대통령님 요청대로 추경,의장과 3당 원내대표들의 합동 방미 외교는 미국 조야에서도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그동안의 야당 협조 사례를 열거했다.
그는 "이번 농식품장관 해임건의안도 저는 세월호법, 어버이연합청문회와 협상하자 제안했지만 대답은 대통령님이 절대 못하게 하신다였습니다"며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장소입니다. 왜 국회를 간섭하십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거듭 진언드립니다. 해임하셔야 합니다"라며 "혼자 가시면 실패하십니다. 국민과 국회,야당과 함께 가시면 성공합니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대통령이 성공해야 나라가 삽니다.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도록 저희가 돕겠습니다"라며 즉각적 김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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