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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16

국민의당, '최순실 의혹' 국정조사-특검 총공세 박지원 "의혹 있으면 제기하는 게 언론-야당 존재이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야당의 '최순실 의혹' 제기에 강력반발한 데 대해 "미르-K스포츠 재단이, 대통령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우리 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밝히면 그만"이라며 국정조사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 연석회의에서 "비선실세인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 퇴임 후 활동공간을 염두에 두고 K스포츠 재단을 총디자인한 의혹이 불거지고,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식 홍보사업인 K-밀 사업에 미르재단을 끌어들인 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대통령이) 증거를 대라고 하지만 수사를 해야 증거가 나오는 것"이라며 "의혹이 있으면 제기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고, 야당도 의혹 제기하는 것이 야당의 존재사유"라고 반박했다.

주승용 비대위원도 "두 재단 설립에 도대체 누가 나섰길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일사불란하게 줄 세울 수 있었는지, 전경련은 입 꾹 다물고 있고, 자발적으로 돈냈다는 기업은 한 곳도 없다"며 "국정감사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최순실씨를 증인 신청했다. 청와대가 계속 모른 척 한다면 국정감사에서 나아가 특검으로 갈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고 가세했다.

조배숙 비대위원 역시 "대통령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제기라고 하지만 충분히 근거있는 의혹제기다. 일해재단과 수법이 판박이고 임기 이후 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든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해선 안된다"고 비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유성엽 의원은 새누리당의 증인채택 거부에 대해선 "어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감사가 시작되니 그 자리에서 규명하고 그 내용대로 진행하면 된다고 했는데 의혹이 있다면 국감으로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당은 미르-K재단 관련 국감 증인채택에 적극 협조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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