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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0, 2011

나경원, ‘자위트윗’ 해명에도 네티즌 반론 릴레이

나경원, ‘자위트윗’ 해명에도 네티즌 반론 릴레이
각종 시뮬레이션 분석에 본사 문의까지…“말랑하게 봤어”
문용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10.20 18:45 | 최종 수정시간 11.10.20 18:46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자위 트윗 해프닝’과 관련, “시스템간 충돌로 발생된 계정연동 오류”라는 나 후보 측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트위터 캡쳐
이른바 ‘자위트윗 소동’은 지난 15일 나 후보의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글로 인해 촉발됐다. 나 후보의 트위터에는 “토론회를 보고 나경원 후보를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홈피에 들러봤습니다”, “귀여우세요”, “컨텐츠 있는 공약과 정책 정말 멋집니다!!”, “이거 정말 감동적인데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멘션들은 나 후보의 글을 리트윗한 글들이었다.

문제는 이같은 글들을 쓴 네티즌들의 계정이 모두 나 후보의 것이었다는 것. 즉, 나 후보로서는 자신의 글을 리트윗하고 자신을 칭찬하는 글을 쓴 셈이 돼버린 것이다.

이같은 내용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고 논란이 되자 나 후보 측은 해명에 나섰다. 나 후보 측 온라인 대변인은 “나경원 후보 트위터에 후보 본인이 작성하지 않는 글이 올라와 혼동을 일으킨 일이 발생했다”며 “확인결과 시스템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밝혔다. 문제의 글들은 삭제됐다.

트위터 측 “트위터 아닌 외부 어플로 인한 오류로 판단”

이와 관련, 한 트위터러는 20일 <뉴스페이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나경원 후보의 ‘자위트윗’(의혹)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트위터(본사)로부터 받았다”며 “모든 것은 나 후보 측에서 생긴 일이고 트위터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DM(Direct Message, 쪽지)를 통해 문의했으나 DM으로는 (답신하기가) tough(어려운)한 문제라고 해서 ‘Ticket’으로 <뉴스페이스> 기사를 번역해 보냈다”며 “답신을 나름 해석해보면 시스템 에러나 계좌 연동에러는 다 거짓이라는 얘기다. 그런 에러들은 Host(호스트)에서 생겨야 하는데 트위터에서 생긴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 트위터러는 그 증거로 자신과 트위터 본사와의 문답 내용이 담긴 트위터 캡쳐 사진을 보내왔다.

ⓒ 트위터 캡쳐
사진을 살펴보면 트위터 측은 “We've just read over your ticket. It was determined that the candidate was using a third-party app to post her tweets(우리는 당신이 보낸 티켓을 꼼꼼히 읽어봤다. (나경원) 후보자는 트윗을 포스팅 하기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답신을 보내왔다.

아울러 트위터 측은 “and the error or malfunction originated from this app and not Twitter(그리고 이같은 오류나 장애는 트위터가 아닌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캠프 자원봉사자가 일반 시민 가장해 벌어진 해프닝”

인터넷 상에는 현재 한 네티즌이 분석한 ‘자위트윗’ 논란 관련 글이 확산되고 있다. ‘@apanOOOOOO’라는 아이디의 이 네티즌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에서 ‘계정연동 오류’라는 나 후보 측의 해명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오류였다. 뭔가 미심쩍인 기분이 들었기에 사건의 진상을 직접 파헤쳐 봤다”며 “우선 검색을 통해 이OO이라는 사람이 나 후보의 홈페이지에 남긴 댓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그 근거로 나 후보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이 씨의 글이 정확히 일치한다는 캡쳐 사진을 제시하면서 “나 후보의 홈페이지에는 글을 올릴 때 트위터와 계정을 연동하는 기능이 있는데 ‘계정연동 오류’로 인해 이 씨의 글이 나 후보 트위터와 연동해 나 후보의 트위터에 올라갔다는 것이 나 후보의 해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네티즌은 “그런데 ‘계정연동 오류’는 왜 하필이면 이 씨의 글에서만 발생한 것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한 네티즌이 이 씨가 나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씨가 일반시민 행세를 하며 홍보성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무언가의 오류로 이 씨의 댓글이 나 후보의 트위터에 올라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나 후보의 홈페이지에 가입해 진상을 직접 알아봤다”며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댓글을 남길 수 있는데 댓글을 다는 곳에는 트위터와 연동하는 기능을 표시하는 부분이 있다. 이를 활성화하고 댓글을 남기면 연동된 트위터에 글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네티즌은 “그런데 내 아이디와 내 친구의 아이디로 번갈아가면서 테스트를 하던 도중 트위터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아이디와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연동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내 아이디로 접속해 트위터와 연동하면 내 친구의 아이디로 접속했을 때에도 그 연동이 유지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네티즌은 “이번 사건은 자원봉사자 이 씨가 나 후보의 트위터를 관리하는 컴퓨터에서 나 후보의 트위터와 연동돼 있는 것을 모르고 본인의 아이디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면서 발생했다”며 “시스템 오류가 아닌 트위터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 자원봉사자가 일반시민을 가장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17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트위터는 직접 제가 차에서 이동하는 과정에 많이 하고 아주 바쁠때는 제가 구술하고 직원에게 대신 올리라고 할 때도 있다”며 “그렇게 올라간 글은 홈페이지하고 트위터를 연동하는 과정에서 새로 캠프에 합류한 친구가 실수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나 후보를 둘러싼 ‘자위트윗’ 논란이 불거지자 트위터 상에는 자신의 계정에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자화자찬의 글을 올리는 이른바 ‘나경원 놀이’가 유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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