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본사 "나경원 해명, 사실과 다르다"
"나경원의 트위터 글은 트위터 내부오류나 장애 아니다"
2011-10-21 17:13:26
나경원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대학생 명의의 자화자찬 글을 올린 데 대해 "시스템 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 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 해명에 대해 트위터 본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한 사실이 알려져 거짓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뉴스페이스><경향신문>에 따르면, 다음 아고라에는 20일 한 트위터러가 나 후보의 트위터 멘션 오류에 대해 트위터 본사에 문의하자 트위터 본사가 답한 내용이 올라왔다.
트위터 본사는 “나 후보 측의 트위터 글은 트위터 내부 오류나 장애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트위터 본사는 “(관련) 티켓을 꼼꼼히 읽어보았다”며 “후보자는 트윗을 포스팅하기 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이같은 오류나 장애는 트위터가 아닌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며 트위터 계정 연동 오류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네티즌들은 “국제적 망신”, “트위터 본사에까지 확인할 줄은 몰랐겠지? 나 후보 요리조리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 얄밉다” “SNS가 알바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나. 거짓말은 오프라인에서나 통하는 것. 온라인에서는 다 걸린다” 등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경향>은 전했다.
21일 <뉴스페이스><경향신문>에 따르면, 다음 아고라에는 20일 한 트위터러가 나 후보의 트위터 멘션 오류에 대해 트위터 본사에 문의하자 트위터 본사가 답한 내용이 올라왔다.
트위터 본사는 “나 후보 측의 트위터 글은 트위터 내부 오류나 장애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트위터 본사는 “(관련) 티켓을 꼼꼼히 읽어보았다”며 “후보자는 트윗을 포스팅하기 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이같은 오류나 장애는 트위터가 아닌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며 트위터 계정 연동 오류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네티즌들은 “국제적 망신”, “트위터 본사에까지 확인할 줄은 몰랐겠지? 나 후보 요리조리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 얄밉다” “SNS가 알바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나. 거짓말은 오프라인에서나 통하는 것. 온라인에서는 다 걸린다” 등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경향>은 전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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