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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2, 2011

유시민 “아름다운 기부가 아름다운 피부 이겨야”

유시민 “아름다운 기부가 아름다운 피부 이겨야”
[영상]광화문 사자후 연설…“가슴에 불질러” 폭풍알티
박수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10.23 01:26 | 최종 수정시간 11.10.23 02:57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박원순 10.26 재보선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광화문 지원유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아주 가끔씩이라도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우리 모두 투표하여 정의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10월 26일에 입증하자”고 호소했다.

박원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유시민 대표 ⓒ 박봉팔닷컴

그는 “역사는 정의의 편이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믿지 않는다”며 “하지만 아주 가끔씩이라도 정의가 승리하는 것을 정말로 보고싶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10월 26일이 가끔씩이라도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재단을 만든 변호사가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변호사를 이기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역사문화 연구소에 거액을 기부한 시민 운동가가 자위대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했던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는 것을 정말 보고 싶다”며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자위대 참석 논란을 비꼬았다.

“퇴임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참여정부 국무총리를 감옥에 보내려 했던 이 무도한 권력이 심판받는 것을 보고 싶다”며 유 대표는 “국민은 MB가 부려먹을 수 있는 건설회사의 종업원이 아니라 대통령과 시장이 진심으로 섬겨야 하는 공화국의 주권자”라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가 나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국민참여당은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26일 이 시간쯤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발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 청중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유 대표의 사자후 연설은 현장 반응도 뜨거웠을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오르고 트위터를 통해 주요 발언이 생중계 될 정도로 온라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트위터러들은 “광화문 집회 유시민의 사자후 연설을 동영상으로 보던 아버지(60대임) ‘옛날 70년대 피끓는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던 (故)김대중의 사자후 연설을 보는 듯하다’ 인터넷으로 찾아 1970년대 김대중 대통령 명연설 동영상 보는데 정말 감동적임”, “유시민 대표의 피를 토하는 연설! 왜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하는가! 가슴을 울린다!”, “유시민씨 좋아하진 않지만 논리정연하게 말 잘하시네요”, “유시민 대표의 유세 귀에 코곡 박힘”, “헐 유시민 연설이 검색어 순위 6위네요, 동영상 못 봤지만 발언 내용 보니 강했네요. 역시 유시민 대표..”,

“역시 유시민!”, “역시 명쾌!”, “바로 이거야~싸울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민주당이 이걸 배워야”, “‘1%를 향한 99%의 분노’에 광화문 광장 ‘들썩’”, “가슴에 불을 지르는 멋진 연설이었음”, “유시민 대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그의 ‘진정성’을 지지한다”, “박원순후보 광화문 대통합콘서트 보고 돌아가는 중 나꼼팀 나왔는데 주진우 열기 뜨겁고 정봉주 의원님 혼자 깔대기하심 ㅎㅎ 오늘 후보지원 연설 유시민 시민들 속통쾌하게 해주심”, “실제로 들으면 더 감동임” 등의 멘션을 올리며 리트윗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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