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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5, 2016

"전경련, 어버이연합에 5억2천여만원 지원" 朴정권 출범후 지원액 급증, 어버이연합 게이트 더욱 확산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에 지원한 돈은 여지껏 알려진 1억2천만원이 아니라 5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가 확인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25일 "전경련이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넉달간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지난주 보도했다"며 "그런데 추가 취재 결과 2014년 하반기 이전인 2012년 초부터 전경련에서 어버이연합으로 들어간 돈은 4억여원이 추가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니까 전경련은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를 통해 2012년 2월부터 2014년 연말까지, 약 3년 동안 총 5억2천3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인 벧엘선교재단 계좌로 입금한 내역을 보면, 2012년 2월 1천800만원 입금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5천만원, 이듬해 2월 7천만원. 이렇게 2014년 연말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5억2천300만원이 지원됐다.

입금액은 특히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서류상 계좌 주인으로 돼 있는 경기도 양주의 벧엘선교재단 사무실을 찾아갔더니, 차에서 내려 산속으로 10분 이상 걸어 들어간 결과 나타난 낡은 가건물에는 먼지 쌓인 집기가 한쪽에 쌓여 있고, 달력은 2009년 6월에 멈춰 있었다.

전경련이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2년 초로, 이렇게 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재단에 전경련이 3년에 걸쳐 5억원이 넘는 돈을 입금한 것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제가 그 예산을 받아서 무료급식을 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냐"며 1억2천만원 이외에는 추가로 받은 돈은 없다고 주장했으나 거짓말로 드러났다.

전경련은 이날도 확인 취재 요청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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