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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9, 2016

김종인 "해운, 조선, 철강 붕괴로 수십만명 실직 위기" "총선결과는 암울한 상황 변화시켜 달라는 준엄한 명령"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29일 "해운과 조선, 철강업종의 붕괴로 수십만 명이 실직 위기에 처했다"며 한국경제가 직면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부산을 찾아 5명의 더민주 부산 총선 당선인 등과 함께 부산항연안 여개터미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산을 비롯해서 이른바 부.울.경의 지역경제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총선 전까지만 해도, 우리 경제가 위기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던 정부가 이제야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만시지탄이자 사후약방문"며 정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

그는 "현재 부산은 청년실업이 가장 높은 도시, 초고령화 도시, 성장 동력이 사라진 도시"라면서 "상황이 이러한데도, 부산시와 새누리당은 서울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손을 놓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는 이런 암울한 상황을 변화시켜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경제 회생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앞서 김해시 민홍철(김해갑) 의원의 사무실에서 열린 경남지역 출마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여권 강세 지역이라고 하는 경남에서 김해를 중심으로 더민주가 세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경남이 지금까지 처럼 여권만 당선되는 그런 곳이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줬다"고 강조했다. 더민주는 경남에서 3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그는 "앞으로 경남이 종전과는 달리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더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정권교체를 이뤄야만이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전국적으로 정치지형을 바꾸고 우리나라의 정치를 좀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들이) 매일매일 생활에서 느끼는 경제 환경이 어렵다 보니 '이 문제를 더민주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겠지' 하는 기대감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1년동안 제대로 준비하면 내년 대선에서 필히 정권 교체 과정을 거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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