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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9, 2016

새누리 청년혁신위 “참패 책임, 朴대통령에 있다” “인의 장벽에 갇혀 민심 못 읽고...", 朴대통령 레임덕 급확산

새누리당 청년혁신위원회(위원장 정현호)는 29일 "이제 정말로 묻고 싶다. 정녕 대통령께선 이번 선거에 어떠한 책임이 없단 말인가”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청년혁신위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선거에 참패했음에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김무성 대표만이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어 박 대통령에 대해 "공당을 사당으로 만들고 공천을 사천으로 행사해 누가 더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인가 보다 누가 더 대통령을 위해 일할 진실한 사람인가를 찾았다”며 “인의 장벽에 갇혀 민심을 읽지 못하고 정치가 아닌 통치를 한 책임이 있다”며 박 대통령에게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이들은 그러면서 “이는 마치 1980년 민정당 시절의 대통령이 당 총재를 역임했던 그러한 행보를 보인 모습에 대해 책임은 그 누구에게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박 대통령에게 있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친박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서도 "총선 과정에서 이무런 기준없이 공천권을 전횡한 이 위원장 역시 당원과 국민 앞에서 사과를 해야 마땅함에도 오히려 유승민 의원의 탓으로 돌리는 창조적인 답변으로 당원에게 어이없음과 실망을 선사했다”면서 “스스로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지 못함에서 오는 양심마저 없는 이 후안무치한 모습에서 당원들과 청년들의 실망은 더욱 짙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친박에 대해서는 “다가올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고자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양심과 부끄러움이 있다면 당권에서 물러나서 반성하며 자숙해야 한다”고 일갈한 뒤, “그것이 진정 박 대통령을 위하고 우리 새누리당을 위한 일이며, 다가올 대선을 승리로 이끌 일말의 가능성을 여는 마지막 행보일 것”이라며 친박에게 2선 후퇴를 촉구했다.

청년혁신위의 박 대통령 정면 비판은 총선 참패로 박 대통령의 새누리당 장악력이 사실상 와해됐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반증으로, 박 대통령 레임덕은 이제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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