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순실 모녀 사태를 보면 옛날 이승만 정권에서 권부 핵심실세로 몰락을 자초한 이기붕 일가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당시 이기붕 일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실세 이기붕이 아들 이강석을 (이 대통령에게) 양자로 바쳤다. (이강석은) 전국을 다니며 오만방자하게 굴었다. 어느날 가짜 이강석이 나타났는데 진짜 이강석으로 착각한 경찰서장이 ‘이 자리에 어떻게 나왔나’라고 현금을 모아 융숭하게 대접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라며 “바로 그런 일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강석은 서울대 법대에 편입하려고 했다가 서울대생의 동맹휴학 휴업으로 좌천돼 육사로 갔다"면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도 이대에 부정 편법 입학을 했다. 학교 수업도 듣지 않았는데 학점을 편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제대로 학점을 딸 학생은 밀리고 정유라는 학교 수업을 받지도 않았는데 B학점을 받았다”며 거듭 이기붕 일가와 최순실 일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1955년 사사오입 개헌으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에 맞서 범야권 통합으로 창당된 정당"이라면서 "이제 박근혜 새누리 정권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정부패에 맞서 함께 싸워 이겨내자. 이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것은 민주당밖에 없다는 사명감을 갖자"라며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당시 이기붕 일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실세 이기붕이 아들 이강석을 (이 대통령에게) 양자로 바쳤다. (이강석은) 전국을 다니며 오만방자하게 굴었다. 어느날 가짜 이강석이 나타났는데 진짜 이강석으로 착각한 경찰서장이 ‘이 자리에 어떻게 나왔나’라고 현금을 모아 융숭하게 대접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라며 “바로 그런 일이 오늘날 일어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강석은 서울대 법대에 편입하려고 했다가 서울대생의 동맹휴학 휴업으로 좌천돼 육사로 갔다"면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도 이대에 부정 편법 입학을 했다. 학교 수업도 듣지 않았는데 학점을 편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제대로 학점을 딸 학생은 밀리고 정유라는 학교 수업을 받지도 않았는데 B학점을 받았다”며 거듭 이기붕 일가와 최순실 일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1955년 사사오입 개헌으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에 맞서 범야권 통합으로 창당된 정당"이라면서 "이제 박근혜 새누리 정권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무능과 부정부패에 맞서 함께 싸워 이겨내자. 이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것은 민주당밖에 없다는 사명감을 갖자"라며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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