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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0, 2016

추미애 "朴대통령, 정유라가 어려운 인재였나" "朴대통령에게 영화 '트루먼쇼' 추천하고 싶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전날 수석비서관회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커밍아웃이다. 모금을 지시한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라는 것"이라고 맹공을 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회의 발언은 대단히 실망스럽고,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재계와 상의해서 재계의 동의를 얻어 돈을 거두게 됐다는 취지로 말씀하시지만, 돈을 낸 사람의 의사는 반강제적이었고, 원하지 않는 바였다. 손목이 비틀리는 것이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권력 농단이다. 최순실이 경제계를 농단하고, 사학을 농단하고, 스포츠·문화계까지 농단했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대통령은 차분히 국정 홍보하는 말씀만 이어갔다. 심지어 도가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이라거나, 미르나 K스포츠재단이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민심과 전혀 동떨어진 말씀도 하셨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제가 알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대통령은 몰랐다는 것인지 아니면 속았다는 것인가. 이것이 해명이라고 하는 것인지 정말 국민은 궁금하기 짝이 없다"면서 "어려운 체육 인재를 키운다는 취지라는데, 정작 정유라양은 '돈도 실력'이라며 온 청년들과 국민을 능멸하는 언사를 일삼았다. 또 승마협회 홈페이지에는 아버지가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정유라가 어려운 체육 인재였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대통령의 어제 발언을 보면서 대통령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문득 생각났다"라면서 "영화 제목은 ‘트루먼 쇼’다. 주인공이 본인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 기획된 제작에 의해서 조종 당하고 지배 당하는 세상을 살다가 어느 날 탈출하면서 자신이 인생을 잘못 살았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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