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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5, 2017

靑 "한미정상회담, 6월말 워싱턴 개최 합의" 정의용 외교안보TF팀장-미 정부 대표단 협의

한미 양국이 오는 6월말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정의용 외교.안보TF 팀장과 미국 정부 대표단의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간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한미 당국간 협의를 열고 이같은 일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한미 양국은 이를 위한 상세일정은 외교경로를 통해 추가협의키로 했다"며 "특히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간 개인적 기대와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도록 관련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 당국자들은 이밖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미국의 확고한 대한민국방위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양국간 공동노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북핵을 궁극적으로 완전한 폐기를 목표로 한다는 데 공감했고,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북한과는 올바른 여건이 이뤄지면 대화가 가능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하고,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감하고 실용적인 한미간 공동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 당직자들 대화 도중 회의장을 방문해 7분여간 포틴저 보좌관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축하전화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통화내용에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곧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동맹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정상간 많은 대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홍석현 특사를 이번주 중 파견하기로 했다"며 "특사 파견을 통해 양국민뿐만 아니라 전계에 굳건한 한미동맹을 다시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간 충분하고 긴밀한 협으를 계속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포틴저 보좌관은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뤄지넫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정상간 통화내용도 극히 만족스럽다고 했다"며 "대통령을 조속히 뵙고 한미동맹강화방안을 포함한 여러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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