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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7, 2017

신임 ‘국가보훈처장’ 피우진 예비역 중령은 누구?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보훈처장으로 여성 첫 헬기 조종사로 유명한 피우진 예비역 중령(61)이 임명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젊은여군포럼’ 대표다. 2015년 결성된 젊은여군포럼은 한국 최초 여성 장군인 양승숙 준장을 비롯해 김화숙 대령, 김은경 대위, 최이슬 중사 등 계급별 예비역 여군들이 참여하고 있다. 젊은여군포럼은 그동안 군대 내 성폭력이나 인권 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젊은여군포럼은 지난 4월 25일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를 지지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에 참여했다. 



피우진 젊은여군포럼 대표가 지난 4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피우진 젊은여군포럼 대표가 지난 4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당시 피우진 예비역 중령은 지지선언문에서 예비역 여군 9명과 함께 “인권변호사로서 문 후보가 보여준 과거의 모습이야말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리라 약속하는 증거”라며 “군의 5.6% 소수자인 여군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이라면 수많은 장병들의 삶 그리고 국민들의 삶까지 책임져주는 진짜 안보라고 믿는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피우진 예비역 중령은 “군과 민간, 여성계 전문가들과 함께 문 후보의 여군정책 수립에 참여했다”며 “예비역 여군 당사자들이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참여한 것은 67년 여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신임 피우진 보훈처장은 1979년 임관해 2009년 9월 전역했다. 그는 2006년 유방암을 이유로 질병전역 처분 받았으나 국방부와의 법정 소송 끝에 2008년 복직했다. 이후 논산육군항공학교에서 교리발전처장으로 근무하다 1년 후 군을 떠났다.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 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 최초의 여성 헬리콥터 조종사인 그는 전역후 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의 비례대표로 입후보하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5171643003&sec_id=560901#csidx2747905262b811894b79be36ea3c2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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