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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8, 2017

조준희 YTN사장 전격 사퇴...언론개혁도 시동 해직기자 복직, 친박 인사 퇴진 등 언론개혁 본격화될듯

조준희 YTN 사장도 19일 전격 사퇴했다. 언론계의 대표적 '친박' 인사로 분류돼온 조 사장의 사퇴를 기폭제로, 언론계에서도 대대적 적폐 청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조 사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오후 5시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권 인사로 기업은행장을 지낸 조 사장은 언론 관련 경력이 전무함에도 2015년 YTN 사장으로 선임돼 정부 입김에 따른 것으로 풀이돼 왔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대선 다음날인 지난 10일 “조 사장이 해직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낙하산 사장의 한계”라며 퇴진을 요구했고 기자들도 기수별 성명을 쏟아내며 조사장 퇴진을 촉구해왔다.

YTN 해직기자인 노종면 PD는 페이스북을 통해 "YTN 조준희 사장 사퇴합니다. 언론개혁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라며 "정부의 입김이 아닌 오로지 내부구성원들의 요구로 이뤄낸 결과"라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물론 촛불혁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안에서 싸운 동료들, 밖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시민들께 존경과 고마움을 어찌 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대선기간중 이명박-박근혜 정권때 부당하게 해고당한 해직기자들의 복직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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