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정의당이 국민의당을 제치고 처음으로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노컷뉴스' 의뢰로 10~1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6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 직전인 전주보다 3.0%포인트 오른 44.7%로 압도적 1위였다.
민주당은 TK와 60대 이상에서 자유한국당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고, 호남에서는 60%에 근접했다.
2위인 자유한국당은 대선 패배의 영향으로 TK와 PK, 수도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전주보다 4.5%포인트 급락한 13%에 그쳤다.
국민의당 역시 전주보다 4.8%포인트 급락한 8.8%로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면서, 전주보다 1.3%포인트 올라 9.6%를 기록한 정의당에 밀려 4위로 추락했다. 정의당이 3위를 차지한 것은 <리얼미터> 조사이래 처음이다.
바른정당은 TK와 PK, 2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10% 선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상승하면서, 전주보다 0.9%포인트 오른 8.3%로 국민의당을 턱밑까지 쫓아갔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차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선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이 74.8%,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은 16.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긍정적 전망이 82.8%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 61.5%로 가장 낮았다. 문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답변이 71.2%로 높게 나왔다.
문 대통령이 중시해야 할 개혁과제로는 검찰개혁(24.0%)과 정치개혁(19.9%)이, 중점 국정가치로는 정의(33%)와 소통(17%)이, 주요 국정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31%)과 적폐청산/개혁(30%)이, 각 분야의 1~2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혼용해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2.5% 포인트, 응답률은 7.8%였다.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노컷뉴스' 의뢰로 10~1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6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 직전인 전주보다 3.0%포인트 오른 44.7%로 압도적 1위였다.
민주당은 TK와 60대 이상에서 자유한국당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고, 호남에서는 60%에 근접했다.
2위인 자유한국당은 대선 패배의 영향으로 TK와 PK, 수도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전주보다 4.5%포인트 급락한 13%에 그쳤다.
국민의당 역시 전주보다 4.8%포인트 급락한 8.8%로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면서, 전주보다 1.3%포인트 올라 9.6%를 기록한 정의당에 밀려 4위로 추락했다. 정의당이 3위를 차지한 것은 <리얼미터> 조사이래 처음이다.
바른정당은 TK와 PK, 2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10% 선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상승하면서, 전주보다 0.9%포인트 오른 8.3%로 국민의당을 턱밑까지 쫓아갔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차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선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응답이 74.8%,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은 16.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긍정적 전망이 82.8%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 61.5%로 가장 낮았다. 문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답변이 71.2%로 높게 나왔다.
문 대통령이 중시해야 할 개혁과제로는 검찰개혁(24.0%)과 정치개혁(19.9%)이, 중점 국정가치로는 정의(33%)와 소통(17%)이, 주요 국정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31%)과 적폐청산/개혁(30%)이, 각 분야의 1~2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혼용해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2.5% 포인트, 응답률은 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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