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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7, 2018

"폼페이오, 이달초 방북해 김정은과 만났다" 보도, 트럼프 "북한과 최고위급 대화. 북한은 친절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지명 직후인 부활절(4월 1일) 주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CIA 책임자인 마이크 폼페이오가 트럼프 대통령 특사로 부활절 주말동안 북한을 비밀리에 방문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WP>는 "익명을 요구한 두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가 가장 신뢰하는 측근 중 한 명과 가난한 국가의 권위주의적 지도자 사이의 비상회동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관한 트럼프와 김정은 간 직접 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였다"고 보도했다.

<WP>는 "이 은밀한 임무는 폼페이오가 국무장관에 지명된 직후에 부여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북한과 대단히 높은 수준(레벨)의 직접 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 '최고위급 대화'가 김정은-폼페이오 회동이었음을 확인해주는 보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미 최고위급 대화에 대해 "나는 이것이 좋은 의도와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해준다고 믿는다"며 "북한은 매우 친절했다"고 말해, 최고위급 대화에서 상당한 합의를 도출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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