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사진=연합뉴스
조윤선도 '댓글 부대' 운영? "파워블로거 활용해 악성글 내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조윤선 장관 재직 시절 '댓글 부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향신문은 2013년 8월 조윤선 장관 재직 시절 여가부에서 작성한 '온라인 이슈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에는 '우호세력 연계활동', '부정적 게시물 및 연관 검색어 조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여가부는 문건에 해당된 내용을 2014년 실행에 옮겼다. 한 컨설팅 업체에는 여가부에 '온라인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컨설팅 위탁사업 제안서'를 내면서 자신들이 실행한 용역 결과를 설명했다. 여기에는 '250명의 분야별 파워블로거 활용', '300개 분야별 카페 가입 및 등업 완료한 150개 아이디 활용' 등의 내용이 나온다.
출처 : 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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