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아마존 등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들이 5일(현지시간) 폭락, 거품이 터지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75포인트(1.29%) 하락한 16,204.83에, S&P 500 지수는 35.43포인트(1.85%) 내린 1,880.02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실망스런 기업 실적에 무려 146.42포인트(3.25%)나 폭락한 4,363.14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트인(LinkedIn)은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가 43%나 폭락하며 지난 2012년 12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태블로 소프트웨어 역시 실적 악화 우려로 49%나 폭락하며 하룻새 반토막이 났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알파벳 앞글자를 모은 '팡(FANG)' 주식도 급락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이 각각 5%와 6%대로 떨어졌고, 넷플릭스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각각 7%와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애플 역시 2.67%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3센트(2.62%) 내린 30.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75포인트(1.29%) 하락한 16,204.83에, S&P 500 지수는 35.43포인트(1.85%) 내린 1,880.02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실망스런 기업 실적에 무려 146.42포인트(3.25%)나 폭락한 4,363.14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트인(LinkedIn)은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가 43%나 폭락하며 지난 2012년 12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태블로 소프트웨어 역시 실적 악화 우려로 49%나 폭락하며 하룻새 반토막이 났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알파벳 앞글자를 모은 '팡(FANG)' 주식도 급락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이 각각 5%와 6%대로 떨어졌고, 넷플릭스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도 각각 7%와 3%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애플 역시 2.67%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3센트(2.62%) 내린 30.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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