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은 2일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과정에 문재인 전 대표의 수차례 설득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민주 입당사를 밝히면서 말미에 “마지막 결정 과정에 저희 부부 마음을 움직인 말이 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정치의 시작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이 ‘누가 한 말인가’라고 묻자 조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표가 했다”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문 전 대표와 몇 번 만났느냐’고 질문하자, 조 전 비서관은 “제가 식당을 하고 있다. 돈을 내고 사먹을 의사만 있다면 아무나 들어오는 오픈된 곳이다. 식당을 하지 않았다면 입당의 변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을 거다. 보자고 하면 거절하면 되니까”라며 “(문 전 대표가) 수시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입당 발표후 청와대에서 ‘불순한 의도로 문건을 유출한 것이 드러났다’는 반응을 보인 데 대해서는 “잘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지만 재작년 12월 소위 말하는 그 사건 때 청와대에서 '(내가) 7인회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BH내 비밀결사'라고 당시 민경욱 대변인인가, 그 분이 직접 발표를 했다. 거기 수장이라고 저를 지목하고 그래서 제가 ‘어떻게 없는 걸 만드냐’,‘제2의 윤필용 사건 아니냐'고 했더니, 그 이후에 슬그머니 그 사건은 없어졌고 아무도 그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서 "애초부터 저에 대해서는 그런 비토가 있었기에 불순한 의도라는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국민의당으로부터 영입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답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민주 입당사를 밝히면서 말미에 “마지막 결정 과정에 저희 부부 마음을 움직인 말이 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정치의 시작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이 ‘누가 한 말인가’라고 묻자 조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표가 했다”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문 전 대표와 몇 번 만났느냐’고 질문하자, 조 전 비서관은 “제가 식당을 하고 있다. 돈을 내고 사먹을 의사만 있다면 아무나 들어오는 오픈된 곳이다. 식당을 하지 않았다면 입당의 변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을 거다. 보자고 하면 거절하면 되니까”라며 “(문 전 대표가) 수시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입당 발표후 청와대에서 ‘불순한 의도로 문건을 유출한 것이 드러났다’는 반응을 보인 데 대해서는 “잘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지만 재작년 12월 소위 말하는 그 사건 때 청와대에서 '(내가) 7인회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BH내 비밀결사'라고 당시 민경욱 대변인인가, 그 분이 직접 발표를 했다. 거기 수장이라고 저를 지목하고 그래서 제가 ‘어떻게 없는 걸 만드냐’,‘제2의 윤필용 사건 아니냐'고 했더니, 그 이후에 슬그머니 그 사건은 없어졌고 아무도 그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서 "애초부터 저에 대해서는 그런 비토가 있었기에 불순한 의도라는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국민의당으로부터 영입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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