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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 2016

조응천 “나는 손모가지 짤린 이병헌” “‘내부자들’에서도 이병헌을 강간범 몰아 매장시키잖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은 3일 “영화 ‘내부자들’을 보면서 저와 오버랩 시킨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청와대가 '찌라시 수준의 문건 유출과 연관된 당사자가 정치라니 어이없고 황당하다‘고 비난한 데 대해 이같이 맞받았다.

그는 “참..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뭣한데 영화 ’내부자들‘ 있잖아요. 거기서 이병헌이라는 사람을 강간범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완전히 매몰시켜 버린다”라며 “그쪽의 대응기조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같은 패턴인 것 같다”며 거듭 청와대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진행자가 ‘토사구팽 같은 느낌을 받았나’라고 묻자, 그는 “저 나름으로는 손모가지가 짤린 이병헌…”이라면서 "그쪽의 대응기조는 그런 식이었다. 그러니까 특별히 새롭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거듭 울분을 토했다.

그는 ‘정윤회 문건’ 파동당시 자신이 박지만 EG 회장을 이용해 호가호위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박지만 회장을 지키는 워치견은 아니었다. 박지만 회장은 그러니까 굳이 말씀을 드리면 케어해 주는 그런 입장이었다"면서 "박 회장 스스로가 이권이나 민원에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는 분이다. 아버지 때 다 겪어보지 않았겠나”라고 일축했다.

그는 박지만 회장과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질문에는 “가게에도 가끔 오시고 연락, 문자도 주시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입당 후에도 연락 했느냐’고 묻자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다)”라고 답해, 연락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그는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당이 강해지기 위해서 당신이 지역구에 나가줘야 되겠다, 어디에 나가줘야 되겠다라고 저한테 요청을 하면 저는 이미 결심을 당이 강해지는데 제가 도움이 되고자 뭐라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당의 판단에 따르겠다"며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고향인 대구에 출마하라 해도 하겠냐는 질문에 "네, 당이 원하신다면 거기는 안 되고 저기는 되고 그런 건 없다"라고 답하면서, 대구에 무더기 출마한 진박들에 대해 "그분들은 고속도로 타고 가시는 거고, 저는 가다가 펑크나고 길 잃고 산 헤매다 강에 빠지고 참 그렇게 가는 거다. 그런데 목표에 과연 누가 도달하는가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얼마나 평탄하고 넓은 길인가하고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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