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다름이 아니라 최근 모 일간지의 소설같은 보도로 마음 써주시는 시민여러분들이 많아 상황을 보고 드린다"라며 지난 2일 국무회의때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 질책에 아무런 대꾸도 못했다는 <조선일보> 보도를 '소설'로 규정하며 재차 반박을 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육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아동들,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이 큰만큼 대통령이 당사자와 기관들을 소집해 본질적이고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주실것을 요청드렸다"며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할말을 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사실과 다른 국무회의 발언이 공개되어 본질과 다른 갈등을 부추기는 작금의 상황이 개탄스럽다"면서 "말로 말을 만들지 말고, 국무회의 속기록을 공개해서 갈등의 확산을 막았으면 한다"며 국무회의 속개록 공개를 요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거듭 간곡하게 호소드린다. 더 이상 누리과정과 관련한 불필요한 갈등이나 혼란이 확대되지 않게 대통령과 정부가 앞장서서 대화의 마당과 자리를 만들어 본질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면서 "국민에게 상처만 남긴 공약이행보다 국민에게 공감을 주는 공약이행의 과정도 중요한다"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서울시는 민생과 싸우는데, 정부는 서울시와 박원순과 싸운다는 말이 있다"며 "설 이후에는 정부와 함께 현장에서 국민 마음속 걱정과 싸웠으면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국민들이 아픕니다. 소통해야 아프지 않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보육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아동들,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이 큰만큼 대통령이 당사자와 기관들을 소집해 본질적이고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주실것을 요청드렸다"며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할말을 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사실과 다른 국무회의 발언이 공개되어 본질과 다른 갈등을 부추기는 작금의 상황이 개탄스럽다"면서 "말로 말을 만들지 말고, 국무회의 속기록을 공개해서 갈등의 확산을 막았으면 한다"며 국무회의 속개록 공개를 요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게 "거듭 간곡하게 호소드린다. 더 이상 누리과정과 관련한 불필요한 갈등이나 혼란이 확대되지 않게 대통령과 정부가 앞장서서 대화의 마당과 자리를 만들어 본질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면서 "국민에게 상처만 남긴 공약이행보다 국민에게 공감을 주는 공약이행의 과정도 중요한다"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서울시는 민생과 싸우는데, 정부는 서울시와 박원순과 싸운다는 말이 있다"며 "설 이후에는 정부와 함께 현장에서 국민 마음속 걱정과 싸웠으면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국민들이 아픕니다. 소통해야 아프지 않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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