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목사는 2일 새누리당을 향해 "보수적 정책에 대한 논의는 찾아볼 수 없고 친박, 비박, 진박, 신박 온갖 잡박논의만 난무한다"고 질타했다.
인 목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범사회시민단체연합이 주최한 '절망적인 한국정치, 선거혁명 가능한가' 12차 국가전략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진정 보수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당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느 나라의 보수정당에서 이런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가"라며 "뿐만 아니라 듣기에 섬뜩한 말, 듣기에 민망한 막말이 난무하고, 홍위병들이 설치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민주정치에 대한 위기감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고 개탄했다.
그는 더 나아가 "과연 이런 당을 계속 지지해야 하는가? 보수주의자이지만 너무 심하지 않은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서도 "끝없는 분열, 설득력 없는 옹고집, 극단적 편견, 편 가르기 등 이제는 정말 신물이 난다"며 "더구나 이따금 심심치 않게 터지어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끈질긴 부정부패. 이제는 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조차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역겨움이 있다"고 비판하며 환골탈태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이 여당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한 1978년 10대 총선, 1988년 13대 총선의 예를 들며 "이번 선거에서도 이와 같은 선거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귀중한 한 표로 갑다운 갑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만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 경제적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며 선거를 통한 여당심판을 주장했다.
인 목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범사회시민단체연합이 주최한 '절망적인 한국정치, 선거혁명 가능한가' 12차 국가전략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진정 보수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당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느 나라의 보수정당에서 이런 현상을 찾아볼 수 있는가"라며 "뿐만 아니라 듣기에 섬뜩한 말, 듣기에 민망한 막말이 난무하고, 홍위병들이 설치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민주정치에 대한 위기감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고 개탄했다.
그는 더 나아가 "과연 이런 당을 계속 지지해야 하는가? 보수주의자이지만 너무 심하지 않은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을 향해서도 "끝없는 분열, 설득력 없는 옹고집, 극단적 편견, 편 가르기 등 이제는 정말 신물이 난다"며 "더구나 이따금 심심치 않게 터지어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끈질긴 부정부패. 이제는 야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조차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역겨움이 있다"고 비판하며 환골탈태를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이 여당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한 1978년 10대 총선, 1988년 13대 총선의 예를 들며 "이번 선거에서도 이와 같은 선거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귀중한 한 표로 갑다운 갑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만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 경제적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며 선거를 통한 여당심판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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