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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 2016

“김종인‧조응천‧이상돈, 철새 아니라 朴정권 면모 알리는 고발인” 김종배 “철벽‧철판의 산증인…적반하장‧안하무인 세상에 알리는 고발인”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김종인‧이상돈‧조응천’의 야당행에 대해 3일 “철새가 아니라 정권 핵심부의 면모를 알리는 고발인”이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이날 팟캐스트 ‘시사통 김종배입니다’에서 새누리당의 ‘김종인, 권력의 양지만 좇는 철새 정치인’, ‘조응천,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란 비판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김 평론가는 “철새의 속성은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는다는 데 있는데 야권 상황은 정반대”라며 “지리멸렬 상태에 빠져있다. 자칫하다간 권력의 ‘뒤끝작렬’의 제물이 되기 십상”이라고 지적했다.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좌), 조응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중),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우) <사진제공=뉴시스>
또 입당 동기와 관련 “김종인의 ‘월담’은 경제민주화의 염원이 무너진 데 따른 실망감과 배신감 때문이었”고 “조응천의 경우는 문건 유출 범인이자 7인회의 수장으로 내몰린 데 따른 분노 때문이었다”고 짚었다.

김 평론가는 “이상돈의 경우도 MBC 파업사태나 4대강 해법 약속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린 데 따른 실망감 때문”이라며 이들은 “뛰쳐나간 게 아니라 쫓겨나간 것, 배신을 한 게 아니라 배신을 당한 것이다, 정치적 난민”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인륜’ ‘의리’ 운운에 대해서도 그는 “주군과 가신의 수직적 관계가 일반적이던 봉건시대의 정치, 의리를 넘어 충성을 요구하던 봉건시대의 정치에서도 자기 선택권은 있었다”며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선택할 권리가 있었고,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주군을 떠날 권리 또한 있었다”고 반박했다.

김 평론가는 “나와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거나 나에게 칼날을 들이대는 사람에게 무슨 의리를 지키란 말인가”라며 “그건 조폭세계에서도 통하지 않는 맹목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김 평론가는 “세 사람은 철새의 표본이 아니다. 오히려 철벽과 철판의 산증인이다”면서 “정권 핵심부의 자기중심적이고, 적반하장식이며, 안하무인격인 면모를 세상에 알리는 고발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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