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에 남북 단일팀 반대 서한을 보낸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평창올림픽 위원에서 파면시켜 달라는 청와대 청원 참석자가 22일 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나경원 의원이 반대 서한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22일 오후 5시 20분 현재 청원자는 11만46명을 기록했다.
청원자는 "평창 올림픽 위원회를 맡고 있는 나경원의원이 평창올림픽이 평양 올림픽이 될지도 모른다며 IOC,IPC에 단일팀 반대 서안을 보내고 한반도기 입장을 반대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라면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나경원의원 위원직을 이렇게 개인적, 독단적으로 사용해도 됩니까? 수많은 외교관례와 그동안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드는게 아니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에 대한 상징, 국익보다 평창위원회 위원직을 갖고있는 국회의원 한명의 독단적 사고와 본인 위주의 흥행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당장 나경원 의원은 평창 올림픽 위원회에서 일하면 안됩니다. 파면시켜 주십시오"라며 파면을 촉구했다.
불과 사흘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빠른 속도를 볼 때 청와대가 답변을 해야 하는 20만명 달성은 주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밖에 나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청원도 올라오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이 반대 서한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22일 오후 5시 20분 현재 청원자는 11만46명을 기록했다.
청원자는 "평창 올림픽 위원회를 맡고 있는 나경원의원이 평창올림픽이 평양 올림픽이 될지도 모른다며 IOC,IPC에 단일팀 반대 서안을 보내고 한반도기 입장을 반대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라면서 "어처구니가 없네요. 나경원의원 위원직을 이렇게 개인적, 독단적으로 사용해도 됩니까? 수많은 외교관례와 그동안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드는게 아니면 이게 뭔가 싶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에 대한 상징, 국익보다 평창위원회 위원직을 갖고있는 국회의원 한명의 독단적 사고와 본인 위주의 흥행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당장 나경원 의원은 평창 올림픽 위원회에서 일하면 안됩니다. 파면시켜 주십시오"라며 파면을 촉구했다.
불과 사흘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빠른 속도를 볼 때 청와대가 답변을 해야 하는 20만명 달성은 주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밖에 나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청원도 올라오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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