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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7, 2018

"140억은 도곡동 땅 판 돈", 도곡동 땅도 MB것? MB조카 녹취록 추가공개, 다스-도곡동 모두 MB소유 가능성

26일 공개된 이명박 전 대통령 조카 김동혁 씨와 다스 관계자간 녹취록 대화 내용 가운데 이 전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이시형씨를 통해 돌려받은 140억원은 다스 돈이 아니라 도곡동 땅 매각 대금으로 알려져, 도곡동의 실소유주도 MB 것으로 추정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녹취록을 추가 확보한 SBS <8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MB 조카 김동혁 씨가 다스 관계자와 대화를 하다 땅 매각대금 이야기를 꺼낸다.

김동혁씨는 "땅 판 거 있잖아. 너도 잘 알 텐데. 김재정·이상은 반반 통장에 들어갔잖아. 그 140억이 그리 갔잖아"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어 "어차피 땅을 팔았으면 이상은 씨 회사, 김재정이 회사에 반반 들어가지. 포스코에서 반반 주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스 관계자가 "도곡동 그거(땅) 말씀하시는 거죠?"라고 묻자, 김씨는 "그래"라고 답했다.

김씨는 "몇 년 전에 영감이 시형이 보고 달라 그래서 이렇게 된 거야. 시형이가 이상은 씨보고 내놓으시오 했더니 '난 모른다. 동형이가 안다', 이렇게 된 거야"라고 덧붙였다.

MB 형 이상은 씨와 처남 고 김재정 씨가 공동 소유하던 도곡동 땅은 지난 1995년 포스코가 263억원에 사들였다. 매각 자금 일부가 다스로 유입되면서 지난 2007년 BBK 수사 당시 실소유주 논란이 일었지만 검찰은 수사 결과 '김재정 씨와 달리 이상은 씨의 지분은 제3자 소유로 의심된다'면서도, 제3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SBS는 "140억은 다스 측이 BBK에 투자했다 돌려받은 돈이 아니라 도곡동 땅 매각 자금인 셈"이라며 "또 이시형 씨를 시켜 돈을 받으려 한 영감은 이 전 대통령일 것으로 추정되고 땅의 실소유주도 이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큰 셈"이라고 지적했다.

SBS는 이어 "땅을 판 돈이 이상은 씨의 다스 지분 확보에 들어간 정황을 볼 때 다스의 실소유주도 이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씨와 다스 관계자간 녹취록을 공개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인 김동혁은 대화 중간에 BBK를 언급함으로써 140억이 스위스에서 반환된 돈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대화 중의 다스 관계자는 본 의원이 수차 만나본 내부제보자인데 본 의원에게도 이영배에게 가져다 준 그 돈이 스위스 140억인지 아니면 별개의 돈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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