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북한에 2.8 창군기념행사를 올림픽을 앞두고 바꿨다는 주장과 보도가 있어서 확인해 본 결과 1978년까지 2.8 기념일 행사를 했고, 그 동안 4.25로 바꿨다가 다시 2015년부터 2.8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경협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들어 평화올림픽을 방해하려는 여러 책동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수구 야당과 일부 언론의 보도는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 개막식을 겨냥해서 2.8 창군기념행사를 하는 게 아니다"라며 북한이 갑자기 2.8 창군기념행사를 해온 것처럼 주장하는 보수야당과 보수언론들을 질타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핵 완성을 위한 시간끌기용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핵 개발과 올림픽 참가 문제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올림픽 불참의 경우 핵 개발이 중단된다면 그런 주장은 일정 성립하겠으나 전혀 무관하기에 시간 끌기용이란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오히려 올림픽 참가 기간만이라도 핵 미사일이 제재되기에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경협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들어 평화올림픽을 방해하려는 여러 책동은 계속되고 있다. 일부 수구 야당과 일부 언론의 보도는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 개막식을 겨냥해서 2.8 창군기념행사를 하는 게 아니다"라며 북한이 갑자기 2.8 창군기념행사를 해온 것처럼 주장하는 보수야당과 보수언론들을 질타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핵 완성을 위한 시간끌기용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핵 개발과 올림픽 참가 문제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올림픽 불참의 경우 핵 개발이 중단된다면 그런 주장은 일정 성립하겠으나 전혀 무관하기에 시간 끌기용이란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오히려 올림픽 참가 기간만이라도 핵 미사일이 제재되기에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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