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이 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1999 년 바다 출판사- 에 보면 "공자의 도덕은 힘있는 자와 돈 가진 자를 위해 봉사할 수 밖에 없는 생태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고 적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생태적 한계와 너무 닮았다. 김경일은 중어중문학과 교수다.
그의 책 서문에 쓰인 글을 조금 더 소개해 보기로 하자. "유교는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다. ..유교의 씨앗은 쿠테타로 왕권을 쟁탈한 조갑이라는 한 중국인 사내의 정치적 탐욕을 감추려는 목적아래 뿌려진 것이었다. 기원전 1300 년 경 황하에 유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현장을 우리는 고대 동양문화의 실록인 갑골문자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후 이 정치적 사건은 교묘하게 도덕적으로 위장되어 전해 오다가 공자라는 한 사내에 의해 후대에 전해졌다. 물론 그 당시 공자는 사건의 내면에 숨겨진 불순한 문화적 코드를 읽어내지 못한채 도덕만을 외쳐댔다. 그 결과 현란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 도덕이었고 남성을 위한 도덕이었고 어른을 위한 도덕이었고 기득권를 위한 도덕이었고 심지어 주검을 위한 도덕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농공상으로 대표되는 신분사회, 토론부재를 낳은 가부장적 의식, 위선을 부추기는 군자의 논리, 끼리끼리 협잡을 부르는 혈연적 폐쇠성과 그로인한 분열본질, 여성차별을 부른 남성우월 의식, 스승의 권위 강조로 인한 창의성 말살 교육 따위의 문제점들은 오늘까지 지속시키고 있다.
이 사상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머리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기독교라고 하지만 기실은 유교사상으로 무장되어 성경의 평등과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외면하고 가진자들 편에서 권위를 역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끝없이 크기 경쟁을 하는 한국교회 크기와 수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는 교회. 수직적 질서와 힘에 의한 정치를 추구하는 뉴라이트 운동은 강력한 지지자를 자처하는 한국교회.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신자유주의와 네오콘을 절대 가치로 지지하는 한국의 수구지도자들. 가난한 자들은 발 붙일 곳이 없는 교회, 성공주의와 패권주의를 가르치는 한국교회 목사들의 머리속 어디에 가난한 자와 병든자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계시는가..한국교회 목사들 절대 다수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공자의 제자이다. 김진홍 목사가 뉴라이트 공동의장인 것을 생각해보라
김경한의 책에서..."공자의 도덕은 힘있는 자, 돈 가진 자를 위해서 봉사할 수 밖에 없는 생태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우리 눈 앞에 수시로 휘두르는 '도덕성 회복, 민본주의 사상, 등의 유교적 깃발들은 그 자체가 이미 새로운 가부장적 독재와 밀실 야합, 그리고 불평등의 가치를 옹호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썼다. ..이 책의 결론은 그러므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오늘 우리 사회의 충돌과 갈등을 부르고 있는 현실의 중심에 이명박 정치가 있고 그의 정치 이념은 공자의 가진자를 위한 기득권을 가진 힘센 자를 위한 철학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이명박의 뒤에는 뉴라이트가 있고 해병전우회 북파공작원 단체, 친일 수구적인 단체와 인사들이 들떨어진 한국교회 목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정치 철학은 다수의 행복과 자유가 아니라 가진 자들의 자유 가진 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고 그 봉사의 댓가로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서민들의 삶 보장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작금에 진행되고 있는 경제 위기가 끝나고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해도 이명박의 정치는 끝없이 사회적 갈등과 충돌을 불러올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는 심화되고 사회적 갈등은 거리의 정치를 만들어 내고 그 정치는 멱살잡이와 점거농성과 날치기로 영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이명박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정치 오늘과 미래의 모습이다.
민주주의는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민주주의가 국가가 되려면 우리 사회의 힘없는 자 가난한 자들이 우리나라는 민주국가라고 외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주의는 가진 자들의 민주주의 힘있는 자들의 민주주의 일부 지역이 장악하는 민주주의다.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낙오되지 않는 나라이다. 그 좋은 예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다. 경쟁논리로 끝없이 갈등을 만들어 내려는 치졸한 보수주의 교육, 가진자들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가진자들의 가장 선두에 선 이명박 대통령 , 그것을 위해서 뒷치닥거리하는 한나라 당 정치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 오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분노하는 대상이다.
우리 나라 사회가 좋은 나라 민주주의가 꽃피고 인권이 보장되고 언론이 본래의 길에 서고 가지지 못하거나 배우지 못한 이유로 국민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위하여 의 "이명박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좋은 나라를 꿈꾸는 우리 시대의 의식있는 자들의 논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테러하라거나 자살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나홀로정론
그의 책 서문에 쓰인 글을 조금 더 소개해 보기로 하자. "유교는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다. ..유교의 씨앗은 쿠테타로 왕권을 쟁탈한 조갑이라는 한 중국인 사내의 정치적 탐욕을 감추려는 목적아래 뿌려진 것이었다. 기원전 1300 년 경 황하에 유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현장을 우리는 고대 동양문화의 실록인 갑골문자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후 이 정치적 사건은 교묘하게 도덕적으로 위장되어 전해 오다가 공자라는 한 사내에 의해 후대에 전해졌다. 물론 그 당시 공자는 사건의 내면에 숨겨진 불순한 문화적 코드를 읽어내지 못한채 도덕만을 외쳐댔다. 그 결과 현란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 도덕이었고 남성을 위한 도덕이었고 어른을 위한 도덕이었고 기득권를 위한 도덕이었고 심지어 주검을 위한 도덕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농공상으로 대표되는 신분사회, 토론부재를 낳은 가부장적 의식, 위선을 부추기는 군자의 논리, 끼리끼리 협잡을 부르는 혈연적 폐쇠성과 그로인한 분열본질, 여성차별을 부른 남성우월 의식, 스승의 권위 강조로 인한 창의성 말살 교육 따위의 문제점들은 오늘까지 지속시키고 있다.
이 사상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머리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기독교라고 하지만 기실은 유교사상으로 무장되어 성경의 평등과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외면하고 가진자들 편에서 권위를 역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끝없이 크기 경쟁을 하는 한국교회 크기와 수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는 교회. 수직적 질서와 힘에 의한 정치를 추구하는 뉴라이트 운동은 강력한 지지자를 자처하는 한국교회.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신자유주의와 네오콘을 절대 가치로 지지하는 한국의 수구지도자들. 가난한 자들은 발 붙일 곳이 없는 교회, 성공주의와 패권주의를 가르치는 한국교회 목사들의 머리속 어디에 가난한 자와 병든자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계시는가..한국교회 목사들 절대 다수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공자의 제자이다. 김진홍 목사가 뉴라이트 공동의장인 것을 생각해보라
김경한의 책에서..."공자의 도덕은 힘있는 자, 돈 가진 자를 위해서 봉사할 수 밖에 없는 생태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우리 눈 앞에 수시로 휘두르는 '도덕성 회복, 민본주의 사상, 등의 유교적 깃발들은 그 자체가 이미 새로운 가부장적 독재와 밀실 야합, 그리고 불평등의 가치를 옹호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썼다. ..이 책의 결론은 그러므로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오늘 우리 사회의 충돌과 갈등을 부르고 있는 현실의 중심에 이명박 정치가 있고 그의 정치 이념은 공자의 가진자를 위한 기득권을 가진 힘센 자를 위한 철학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이명박의 뒤에는 뉴라이트가 있고 해병전우회 북파공작원 단체, 친일 수구적인 단체와 인사들이 들떨어진 한국교회 목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정치 철학은 다수의 행복과 자유가 아니라 가진 자들의 자유 가진 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고 그 봉사의 댓가로 목구멍에 풀칠을 하는 서민들의 삶 보장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작금에 진행되고 있는 경제 위기가 끝나고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해도 이명박의 정치는 끝없이 사회적 갈등과 충돌을 불러올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는 심화되고 사회적 갈등은 거리의 정치를 만들어 내고 그 정치는 멱살잡이와 점거농성과 날치기로 영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이명박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정치 오늘과 미래의 모습이다.
민주주의는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민주주의가 국가가 되려면 우리 사회의 힘없는 자 가난한 자들이 우리나라는 민주국가라고 외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주의는 가진 자들의 민주주의 힘있는 자들의 민주주의 일부 지역이 장악하는 민주주의다.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낙오되지 않는 나라이다. 그 좋은 예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다. 경쟁논리로 끝없이 갈등을 만들어 내려는 치졸한 보수주의 교육, 가진자들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가진자들의 가장 선두에 선 이명박 대통령 , 그것을 위해서 뒷치닥거리하는 한나라 당 정치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 오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분노하는 대상이다.
우리 나라 사회가 좋은 나라 민주주의가 꽃피고 인권이 보장되고 언론이 본래의 길에 서고 가지지 못하거나 배우지 못한 이유로 국민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위하여 의 "이명박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좋은 나라를 꿈꾸는 우리 시대의 의식있는 자들의 논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테러하라거나 자살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나홀로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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