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朴대통령 탄핵전 하야해야. 단, 사면은 안돼"
"朴대통령 구속되는 장면, 야권에게 불리해도 원칙은 지켜야"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탄핵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나가는 게 좋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전 하야를 촉구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는 대통령이 명백하게 헌정질서를 유린했고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잃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퇴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여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자진하야시 사면 주장에 대해선 "자진사퇴라고 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을 면하는 하나의 거래수단으로 조건화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건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한민국 사회가 건국 이래 그야말로 70년이 훨씬 넘도록 실제로는 죄지은 강자들이 한번도 제대로 처벌받은 예가 없다"면서 "이번에는 한 번쯤은 대통령직에 있었다는 이유로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직위를 누렸기 때문에 더 강력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꼭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 대통령이 사법처리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야권 대선주자들에게 불리할 수도 있잖냐는 질문에 대해선 "구속되는 현장을 국민들이 보게 되면 아마 야권에는 매우 불리해질 거다. 보수가 대단결하게 된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그러나 그건 정치적 이해득실에 관한 것이고, 중요한 것은 죄지은 자는 처벌받는다, 나쁜 짓을 하면 혼난다라고 하는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우리가 한 번은 꼭 정립을 해야 된다. 그런 정치적 이익 때문에 그 대원칙을 버린 것, 그런 것들이 이 나라를 사실 이렇게 혼란과 위기로 몰아왔기 때문에 조금 손해 보더라도, 약간 위험하더라도 원칙으로 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당내 경선 결과에 대해선 "일단 1위를 하는 게 목표이기는 한데 현실적으로는 2위 정도를 하게 될 것 같다"며 "(1위는) 당연히 압도적 세력과 유산을 가지고 계신 문재인 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그는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선 "꺾어야죠"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결선투표에 대해선 "제가 훨씬 더 기대를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결국 본선에서 소위 '천정 효과'라고 하는 게 있을 수 있는데 한 번 안 찍었던 사람들은 다시 바꾸지 않는다. 그게 예를 들면 소위 선진 민주주의국가들이라서 후보로 한 번 본선으로 나왔던 분이 다시 안 나왔던 이유기도 한다. 한 번 졌던 사람은 쓰지 않는다. 그게 천정 때문에 그렇다"면서 "결국 그런 '누구는 절대 안 돼', 이런 것들을 이겨내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고 국민들로서는 특히 야권 연합 정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선정하게 될 텐데 그 측면에서는 제가 훨씬 더 가능성 측면에서는 더 높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는 대통령이 명백하게 헌정질서를 유린했고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잃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퇴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여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자진하야시 사면 주장에 대해선 "자진사퇴라고 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을 면하는 하나의 거래수단으로 조건화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건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한민국 사회가 건국 이래 그야말로 70년이 훨씬 넘도록 실제로는 죄지은 강자들이 한번도 제대로 처벌받은 예가 없다"면서 "이번에는 한 번쯤은 대통령직에 있었다는 이유로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직위를 누렸기 때문에 더 강력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꼭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 대통령이 사법처리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야권 대선주자들에게 불리할 수도 있잖냐는 질문에 대해선 "구속되는 현장을 국민들이 보게 되면 아마 야권에는 매우 불리해질 거다. 보수가 대단결하게 된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그러나 그건 정치적 이해득실에 관한 것이고, 중요한 것은 죄지은 자는 처벌받는다, 나쁜 짓을 하면 혼난다라고 하는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우리가 한 번은 꼭 정립을 해야 된다. 그런 정치적 이익 때문에 그 대원칙을 버린 것, 그런 것들이 이 나라를 사실 이렇게 혼란과 위기로 몰아왔기 때문에 조금 손해 보더라도, 약간 위험하더라도 원칙으로 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당내 경선 결과에 대해선 "일단 1위를 하는 게 목표이기는 한데 현실적으로는 2위 정도를 하게 될 것 같다"며 "(1위는) 당연히 압도적 세력과 유산을 가지고 계신 문재인 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그는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선 "꺾어야죠"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결선투표에 대해선 "제가 훨씬 더 기대를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결국 본선에서 소위 '천정 효과'라고 하는 게 있을 수 있는데 한 번 안 찍었던 사람들은 다시 바꾸지 않는다. 그게 예를 들면 소위 선진 민주주의국가들이라서 후보로 한 번 본선으로 나왔던 분이 다시 안 나왔던 이유기도 한다. 한 번 졌던 사람은 쓰지 않는다. 그게 천정 때문에 그렇다"면서 "결국 그런 '누구는 절대 안 돼', 이런 것들을 이겨내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고 국민들로서는 특히 야권 연합 정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선정하게 될 텐데 그 측면에서는 제가 훨씬 더 가능성 측면에서는 더 높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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