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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2, 2017

우리은행, 최순실의 '행장 인사 개입설'에 내홍 우리은행 "일부 후보자 인사청탁 추정" vs 낙마 5인 "근거 밝혀라"

지난 1월 우리은행장 선정 과정에 최순실 개입 의혹이 제기되자 우리은행이 발칵 뒤집혔다.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씨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재직 중이던 당시 민정수석실에 경찰청장, 우리은행장, KT&G 사장 등 3명의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문서의 사진 파일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후보자가 비선라인을 통해 은행장이 되고자 인사청탁을 시도한 정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사청탁 시도와는 무관한 현직 우리은행장이 민선 1기 은행장으로 선임됐다"며 이광구 행장은 무관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출신의 금융인 모임인 '서금회' 출신인 이 행장은 2014년 12월 우리은행장에 올랐고, 지난 1월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이 행장과 함께 면접후보에 올랐다가 낙마한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사장과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부행장, 이동건 전 부행장이 23일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은행이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현직 은행장은 무관하다고 밝혀 자연히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의혹이 다른 후보자들에게 쏠리고 있다"고 발끈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은행은 일부 후보자가 인사청탁을 시도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 근거를 밝혀달라"며 우리은행을 질타하면서 "특검은 청탁과 관련 없는 우리은행장 후보자들의 명예를 위해 인사청탁을 한 자의 신원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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