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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3, 2011

박원순 억지비방한 조전혁 의원, 조국교수에게 혼쭐 나!♣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조국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 딸의 '부정전과'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조국 교수는 12일 조 의원 주장의 허구성을 조목조목 따지며 "면책특권에 숨지말고 나와라. 붙어주마"고 맞짱 대결을 신청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비판자들과 일부 언론이 박 후보 딸의 서울대 법대 '부정 전과' 주장을 하며 내 이름을 끼워넣는다"며 "난 전과 면접위원도 아니었고, 지금까지 만나본 적도 없다. 마타도어가 무엇인지 실감한다"며 조 의원과 보수언론을 비판했다.

조국 교수는 조전혁 의원이 조 교수가 서울법대 학생부학장으로 재직시 박 후보의 딸을 전과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의 딸은 2006년2월에 전과했고, 나는 2004년 6월부터 2005년 6월까지 학생부학장이었다"며 조 의원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이어 조 교수는 "나는 2005년 7월1일부터 2006년 6월30일까지 미국 하버드-옌칭 인스티투트 (Harvard-Yenching Institute) 의 초청을 받아 미국에 체류했다"며 "박원순 후보를 전과시켰다는 2006년 2월에 한국에 있지도 않았다"고 재차 허구성을 지적했다.

조 교수는 조전혁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나와라. 붙어주마"고 맞짱 대결을 요구했다. 조 교수는 "사내라면 국회 밖에 나와서 주장해보라"고 강경하게 질타했다.

또 조 교수는 "조전혁 의원은 법원명령을 어겨 강제이행금을 납부한 전력이 있다. 제발 국회 밖에서 나에 대한 허위주장을 한 번만 더 해주길 바란다. 민형사 책임을 확실히 물어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조전혁 의원은 12일 대정부질문에서 박 후보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편입학을 했다며 "이같은 편입건은 단 한 건 밖에 없었으며, 공교롭게도 당시 서울대 부학장이 박 후보와 절친한 조국 교수"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조전혁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 교사 명단을 공개해 전교조에게 3억원 가량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당시 판결에 불만을 품은 조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 옥상에서 농성이나 해볼까"라는 글을 남겨 비난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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