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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5, 2011

전 세계 '분노의 울음'…반(反)월가 시위 동참

뉴욕 시드니 런던 베를린 도쿄=로이터 AP/뉴시스】박준형 기자 = 전 세계가 미국 경제의 구조적 불평등과 대형 금융회사들의 부패에 항의하는 반(反)월스트리트 시위에 동참했다.

15일 세계 곳곳에서는 심각한 경제 위기를 야기한 은행가와 재정가, 정치인에 반대하는 '분노의 울음' 시위가 동시에 개최됐다.

반월가 시위가 촉발된 뉴욕을 비롯한 워싱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 전역은 물론이고, 영국과 독일, 일본, 호주, 홍콩, 대만 등에서 시위대가 운집했다. 최근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그리스의 시민과 학생들도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비난했다.

서울에서도 시민사회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부자들을 위한 금융정책 즉각 중단과 다수를 위한 금융정책 즉각 시행 등을 촉구했다.

세계 곳곳의 시위대는 빈부 격차를 비판하고 일부 부유층의 탐욕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빈부 격차는 인간의 긍지를 파괴한다"며 "격차가 벌어지면 범죄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며 생활보호자가 증가해 재정을 압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다니엘 슈라이버(28)는 "2008년부터 오랜 시간 이 같은 시위를 기다려왔다"며 "언제나 사람들이 분개하지 않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호주 닉 카슨은 "사람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란다"며 "그들은 정치인들이 책임지기를 바라고 적합한 정치인을 바란다"고 역설했다.

영국 스피로(28)는 "모든 전 세계 시위의 주요 목표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항의"라고 강조했다.

전 세계 시위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82개국, 951개 도시에서 반월가 시위에 동참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는 경찰 병력을 시위 현장 곳곳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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