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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3, 2011

MB형제 ‘내곡동 땅’에 “손발이 척척 맞네” 경악

MB형제 ‘내곡동 땅’에 “손발이 척척 맞네” 경악
분노트윗…“땅투기꾼 전형, 지도자가 신랄하게 보여줘”
박수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10.12 13:09 | 최종 수정시간 11.10.12 13:13
 
졸지에 상위층의 부동산 편법거래 의혹의 상징으로 떠오른 ‘내곡동’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땅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사저에 대한 여러 의혹과 위법여부 등이 정리되기도 전에 정권의 실세로 통하는 이 의원과 오 전 시장의 땅도 내곡동에 위치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양상이다.

네티즌들은 형 이상득 의원의 땅 1458㎡(441평)이 있다는 소식에 경악하며 이 대통령이 편법까지 동원하며 내곡동 땅을 구입한 진짜 이유에 대해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에는 대통령 가족의 재산 형상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분노의 멘션이 쇄도했다.

경향신문 트위터(@kyunghyang)의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입주할 내곡동 사저 터의 경호 부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될까요?”란 질문에 네티즌들은 “명박교회”, “쥐 사육장”, “쓰레기 수집장”, “편법증여 삽질연습장”, “전직 대통령의 예우 차원에서 출퇴근 가능형 교도소”, “경비동”, “고양이 집이 제격” 등 풍자적 답변을 이어갔다.

이상득 의원의 내곡동 땅에 대해선 “역시 가카의 가족과 측근 사랑은 너무나도 넘치시네요”, “내곡동에 다 모여 있네요^^ 각하 집도 있고, 각하 형님 땅도 있고, 5세 훈이 땅도 있고, 5세 훈이 부인 땅은 이미 개발되어 수용되었고...니들 정말 뭐하는 짓이니?”, “10억 내돈 부어서 100억 차익 실현하는 내곡동의 기적!!”, “상왕 이상득 20년 전부터 내곡동 땅 사두고 동생 이명박은 서울시장 시절 그린벨트 풀고~ 퇴임 다가오니 내곡동 땅 사고~ 형제간에 손발이 척척 맞네요~ 형제간의 우애가 빛나는 내곡동 땅 매입!”,

“내곡동에 이상득과 오세훈 땅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분들. 사저 들어서면 시세차익 얻기를 기대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참 뻔뻔스러운 사람들! 논현동 땅값이 비싸서 내곡동으로 갔다더니 이제 보니 논현동은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곳이고 내곡동은 더 올려도 되는 땅이니 전형적인 땅 투기꾼들의 모습을 우리 지도자들이 신랄하게 보여 주네요”, “아니, 장로부부가 풍수를 믿어? 성도 여러분!! 들고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규모도 문제지만 왜 MB 아들은 염가에 땅 사고 청와대는 비싸게 샀는지를 밝혀라. 바로 옆에 붙은 땅인데” 등 조소와 비아냥, 한탄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화제를 모은 “그랬구나~ 이제야 알겠다”를 패러디해 “그랬구나. 원래 70억 쓰려다가 국민생각해서 40억으로 깎은 거구나. 이제야 알겠다”, “그랬구나. 논현동에 지으려다가 땅값 비싸서 굳이 선택한 게 강남구의 마지막 개발지 내곡동이구나, 이제야 알겠다, “그랬구나, 경제대통령이라 그런지 내 돈 더 들어가는 게 아까워서 대통령 신분 숨기고 융통성 있게 차명계약 하는구나, 이제야 알겠다”, “그랬구나, 봉하군 시골땅 541평 (2억6천)은 아방궁이라고 욕해도 강남구땅 648평 (42억)을 사는 건 비난을 안 하는구나, 이제야 알겠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패러디 트위터인 ‘김빙삼(@PresidentYSKim)’은 “자꾸 노대통령 사저캉 맹박이 내곡동땅캉 비교하는데, 쪼매 거슬린다. 노대통령 사저는 노대통령 돈(차입금 포함) 100%고, 경호동 짓는데 2억 든 기고, 맹박이 내곡동 땅은 그냥 국고 42억8천 빼쳐묵을라다가 들킨기지. 사저는 무신, 개코나”라며 특유의 사투리로 꼬집었다.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박기춘 의원, 이상득 의원 소유농장 약 15만평 안에 대통령 부모님 선산 있어 30분 거리를 5분 거리로 줄이기 위해 절차 무시하고 도로공사 했다는 질문에 총리는 처음 듣는 소리라고 답변. 내곡동 사저 파동에 이어 도로 나면 성묘 편리 땅값 상승?”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영석 <데일리 서프라이즈> 전 대표도 “가카 사저 내곡동 땅매입 재테크도 놀랄노자지만...‘이 동네에는 이상득 땅도 있고, 오세훈 땅도 있어 진작부터 개발될 걸로 생각했다’는 민주당의 전언에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수밖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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