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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3, 2011

나꼼수’ 홍준표 현장중계 “나경원 심각한 의혹

나꼼수’ 홍준표 현장중계 “나경원 심각한 의혹”
김용민 “주진우 특종 사실인정”…정봉주 “나경원, 좀 많이 까여”
문용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10.14 11:25 | 최종 수정시간 11.10.14 11:26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밤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드디어 출연했다. 여권에 대한 신랄한 비난을 아끼지 않는 ‘나꼼수’의 특성을 감안하면 홍 대표의 출연은 그야말로 ‘적진’에 뛰어든 셈이다.

그런데 아직 홍 대표의 출연분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꼼수’의 멤버인 정치평론가 김용민 씨는 1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홍 대표와의 녹음은 역대 소요시간을 훨씬 초과했다”며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한 매우 심각한 의혹제기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역시 ‘나꼼수’의 멤버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도 이날 트위터에 “오늘 홍반장 출연한 나꼼수, 홍반장 인기 얻게되고, 나꼼수 멤버들 점수 주면서 나꼼 위상지키고, 위력과시하고, 나경원은 조금 마이 까였다”며 “홍반장은 성공했지만 나경원은 글쎄...아주 마이....점수 잃은 듯 했다. 그러나 모두 재미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홍반장’은 정 전 의원이 ‘나꼼수’ 상에서 부르는 홍 대표의 별명이다.

김용민 씨는 트위터 상에서 녹음 도중 실시간으로 홍 대표와의 대화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날 오후 8시 14분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초청 ‘나는 꼼수다’ 녹음 개시...홍 대표-김(어준) 총수, (박원순 후보 병역논란 관련) 양손 관행 인정 유무 두고 논란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8시 33분에는 “홍준표 대표, 집 찾아온 오세훈 서울시장 문열고 내쫓은 사연 소개”라는 글을, 5분뒤에는 “홍준표 대표, ‘10.26 재보선 유발 책임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씨는 8시 51분에는 “홍준표 대표, ‘주진우(기자)의 특종, 아프지만 사실이다’, ‘청와대로부터 사저 경호시설 축소 약속 받았다’”고 전했다. 곧이어 “스포공개는 여기까지^^”라는 글로 ‘나꼼수 마니아’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홍 대표의 ‘나꼼수’ 방문은 그가 지난 5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게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당시 홍 대표는 방송시간대가 따로 없는 팟캐스트의 특성을 모른 채 “황금시간대에 한 시간만 대담하자”고 말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홍 대표는 9일 트위터에 “ 팟 캐스트에 황금시간대가 없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팟 캐스트자체를 처음 들었습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트위터 상에는 ‘나꼼수-홍준표 편’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의 기대감 섞인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대만땅 ㅋㅋ”, “이번주 나꼼수 기대된다”, “얼른 23회 나오면 좋겠군요”, “푸하하하...기대만빵이요”, “아 황금시간대에 다운로드 해야겠다”, “홍대표의 꼼수를 나꼼수 4인방이 철저히 공격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이 그것이었다.

한 네티즌은 “나꼼수에 출연하는 홍준표 의원..아직 안들어봤지만, 그 양반 말 잘하고 괘변에도 능하다”며 “아무리 이빨 잘 까는 김 총수나 정 의원도 현 여당 대표 앞에서 대놓고 막말 안 할 것이고, 홍대표도 인정할 건 인정할 것으로 본다. 이번 출연으로 이미지 좀 올라갈듯”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홍 대표는 14일 새벽 “오늘 ‘나는 꼼수다’에 세시간방송하고 이제 퇴근한다”며 “다운로드 받으시면 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통해 ‘홍준표의 라디오스타’라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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