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주중여론조사 결과, 총선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더 높아져 긍정평가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고, 특히 2040세대에서는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해 사실상 레임덕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보여주었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4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같은 31.5%였다. 반면에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상승한 63.5%로, 긍정평가의 2배를 넘어섰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박 대통령 부정평가는 대구경북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으며, 연령별로는 60대이상으로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5명이나 당선시킨 부산·경남·울산(긍정평가 36.3%, 부정평가 60.2%)을 비롯해 서울(25.7%, 68.6%), 경기·인천(31.0%, 64.3%), 대전·충청·세종(34.2%, 62.5%)과 광주·전라(17.1%, 77.9%) 등이 모두 60%대 부정평가를 기록했고, 대구·경북(48.0%, 48.1%)도 소폭이나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6.9%, 37.3%)에서만 긍정평가가 높았고, 50대(43.1%, 52.8%)에서도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20대(15.1%, 79.6%), 30대(14.7%, 79.6%), 40대(21.1%, 75.1%) 등 2040세대는 부정평가가 70% 중반을 넘어 8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2%p 상승한 31.6%로 1위를 질주했다.
새누리당 역시 0.9%p 반등한 28.4%로 2위 자리를 지켰다. 국민의당은 전주와 동일한 23.9%였다.
광주·전라에서는 국민의당(▲3.0%p, 44.4%→47.4%)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고 그 뒤를 더민주(▲3.0%p, 33.9%→36.9%)이 추격중이었다.
정의당은 0.5%p 하락한 8.5%로 나타났고,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5.1%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1.8%p 상승한 26.5%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안철수 대표는 0.1%p 소폭 내린 18.8%로 2위를 유지했고, 낙선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5%p 내린 9.6%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무성(7.8%), 박원순(4.5%), 김부겸(4.3%), 이재명(4.1%), 유승민(3.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4%(총 통화 34,757명 중 1,524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전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고, 특히 2040세대에서는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해 사실상 레임덕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보여주었다.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4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같은 31.5%였다. 반면에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상승한 63.5%로, 긍정평가의 2배를 넘어섰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박 대통령 부정평가는 대구경북까지 포함해 전국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으며, 연령별로는 60대이상으로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5명이나 당선시킨 부산·경남·울산(긍정평가 36.3%, 부정평가 60.2%)을 비롯해 서울(25.7%, 68.6%), 경기·인천(31.0%, 64.3%), 대전·충청·세종(34.2%, 62.5%)과 광주·전라(17.1%, 77.9%) 등이 모두 60%대 부정평가를 기록했고, 대구·경북(48.0%, 48.1%)도 소폭이나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6.9%, 37.3%)에서만 긍정평가가 높았고, 50대(43.1%, 52.8%)에서도 부정평가가 크게 높았다. 20대(15.1%, 79.6%), 30대(14.7%, 79.6%), 40대(21.1%, 75.1%) 등 2040세대는 부정평가가 70% 중반을 넘어 8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2%p 상승한 31.6%로 1위를 질주했다.
새누리당 역시 0.9%p 반등한 28.4%로 2위 자리를 지켰다. 국민의당은 전주와 동일한 23.9%였다.
광주·전라에서는 국민의당(▲3.0%p, 44.4%→47.4%)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고 그 뒤를 더민주(▲3.0%p, 33.9%→36.9%)이 추격중이었다.
정의당은 0.5%p 하락한 8.5%로 나타났고,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5.1%로 집계됐다.
여야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1.8%p 상승한 26.5%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안철수 대표는 0.1%p 소폭 내린 18.8%로 2위를 유지했고, 낙선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5%p 내린 9.6%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무성(7.8%), 박원순(4.5%), 김부겸(4.3%), 이재명(4.1%), 유승민(3.7%)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4%(총 통화 34,757명 중 1,524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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