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국감 강행에 대해 “지금 같은 엄중한 시기에 국방위 감사를 하겠다는 뜻에 100% 동감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성장과 경제정의’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위원장이 단독으로 국감을 개최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북핵에, 지진에, 경제난에 나라가 이러고 있는데 집권당이 국감을 안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이 김 위원장을 해당행위로 징계하려는 데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가 얼핏 나오기는 하지만 제 머릿속으로는 그렇게까지 우리당이 막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뜻은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당의 당헌당규상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연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일단 이정현 대표가 항의 표시로 단식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 의원들은 다음주부터 국정감사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성장과 경제정의’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위원장이 단독으로 국감을 개최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북핵에, 지진에, 경제난에 나라가 이러고 있는데 집권당이 국감을 안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박이 김 위원장을 해당행위로 징계하려는 데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가 얼핏 나오기는 하지만 제 머릿속으로는 그렇게까지 우리당이 막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뜻은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당의 당헌당규상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연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일단 이정현 대표가 항의 표시로 단식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 의원들은 다음주부터 국정감사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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