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장차관들에게 골프를 치라고 독려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말만 비상시국이라 하고 장관들에게 골프장 가라고 부추긴다"고 개탄했다.
유송화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장차관 워크숍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서 국내 골프에 장관들이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장관들은 '골프를 쳐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장관들의 '골프장의 부킹절벽, 골프를 친 뒤 인증샷을 올리자. 내수 진작 머리띠를 두르고 골프장으로 가자' 등의 이야기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폭력적인 공권력에 사망한 백남기씨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 없고, 기업들을 압박해 이름 없는 재단에 수백억을 모아주고, 지진 불안에 떠는 경주지역에 8일 만에 내려가고, 비상시국에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국민들을 야단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과 장차관들은 제발 정신 차리고 국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박 대통령과 각료들을 싸잡아 질타했다.
유송화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장차관 워크숍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서 국내 골프에 장관들이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장관들은 '골프를 쳐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장관들의 '골프장의 부킹절벽, 골프를 친 뒤 인증샷을 올리자. 내수 진작 머리띠를 두르고 골프장으로 가자' 등의 이야기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폭력적인 공권력에 사망한 백남기씨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 없고, 기업들을 압박해 이름 없는 재단에 수백억을 모아주고, 지진 불안에 떠는 경주지역에 8일 만에 내려가고, 비상시국에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국민들을 야단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과 장차관들은 제발 정신 차리고 국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박 대통령과 각료들을 싸잡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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