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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9, 2016

추미애 "어느 나라 대통령과 집권당이 합작해 국감 파업하냐" 우상호 "일주일 참고 기다렸지만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어느 나라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합작해 국감을 파업하고 헌법이 보장한 국회의 권리를 막을 수 있나"라고 질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국민도 없고 헌법과 법률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이 오직 대통령 지키기, 게이트 감추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햇다.

그는 새누리당의 정세균 국회의장 집중공세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의 국회의장에 대한 모욕과 비방이 도를 넘었다. 국회의장을 욕보이는 현수막을 전국에 걸고 법적근거 없이 형사고발하는 것은 헌법질서와 민주주의 파괴행위"라며 "국회의장을 상대로 막말과 인신공격을 하며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장 공관앞 밤샘 농성에 대해서도 "아스팔트 집권여당의 모습은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판하며 "우리는 일주일을 꼬박 기다렸다. 다음주부터 정상적인 국회 운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현직 국회의장 모욕주기가 도를 넘었다"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정치공방은 국회에서 정치합의로 끝내야지 형사고발로 끌고 가는 것은 의도적인 모욕주기"라고 가세했다.

그는 "국회의장의 미국 순방까지 건드리는 것도 금도를 넘어섰다. 특파원과 동행기자들도 있었고, 과연 우리가 일탈이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없었다고 한다"며 "어떻게 가지도 않은 의원이 모욕을 주느냐. 정진석 원내대표도 그 자리에 있지 않았느냐"고 힐난했다.

그는 "일주일을 참고 기다렸는데 더는 기다릴 수 없다"면서 "오늘 중으로 새누리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상의해 국감 정상화 선언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중 여야 원내대표 회담 의사를 밝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마찬가지 제안을 해, 금주말이 국감 정상화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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