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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0, 2016

정세균 "새누리 출신 의장들도 다한 관행 갖고 의혹이라니" 새누리당의 무차별적 의혹 제기에 격노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자신이 지난 방미 일정에 부인을 1등석에 태워 동행하고 현지 교민들에게 시계 수백개를 돌렸다는 등의 의혹을 새누리당 제기하고 나선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및 규칙과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정 의장의 부인이 1등석에 탑승한 것이다. 의장은 국무총리에 준해 여비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고 반박했다. 공무원 여비 규정에는 총리의 경우 1등석 항공기를 지원받을 수 있고, 배우자에게는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의 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 

교민들에게 시계를 나눠 준 것에 대해서도 국회 선물 제작비 예산으로 만든 시계를 해외 순방 시 동포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 관행이었다며 400개를 가져가 150여개를 남겨 왔다고 밝혔다.

의장실에 따르면, 새누리당 출신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시계와 스카프, 김형오 전 의장은 시계와 책, 정의화 전 의장은 시계, 자개 보석함 등의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정의장 부부가 샌프란시스코에 들른 이유에 대해선 17일 기업인 간담회, 과학자 간담회, 한인의 날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한 뒤 오후 3시 반에 일정이 끝났는데 샌프란시스코발(發) 비행기는 오후 1시 반에만 있었다. 이에 하루를 더 머물게 됐고, 오해가 불거질 것을 우려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딸이 의장이 머무는 호텔로 찾아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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