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최종 변론기일을 3월초로 늦춰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일반 잡범도 하지 않는 짓"이라고 질타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의 행위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치졸한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박 대통령 측은 헌재에서 정당한 변론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무더기 증인채택 요구, 변호인 사퇴협박 등 상식을 벗어난 행태로 일관해 왔다. 이것은 시간을 끌어 어떻게든 탄핵을 모면해보겠다는 꼼수이자, 전형적인 기만술"이라며 "헌재는 이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고 3월 초 최종 선고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의 행위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치졸한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박 대통령 측은 헌재에서 정당한 변론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무더기 증인채택 요구, 변호인 사퇴협박 등 상식을 벗어난 행태로 일관해 왔다. 이것은 시간을 끌어 어떻게든 탄핵을 모면해보겠다는 꼼수이자, 전형적인 기만술"이라며 "헌재는 이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고 3월 초 최종 선고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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