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은 절대권력 박근혜와의 싸움이다
4,13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과 야당의 싸움이 아니라 박근혜 절대권력과 민주진보진영의 전면적 싸움이다. 새누리당도 국회도 쥐락펴락하며 헌법마저 무시하는 박근혜와의 싸움은 민주진보진영을 지지해온 국민들의 거국적 결집을 통해서만 승리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 전방위에 걸쳐 민주주의가 파괴되어가고 있는 현재의 정국에 막중한 책임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결집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국민들이 스스로 그렇게 나설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야만 한다.
대한민국의 주류언론은 죽었다.
KBS, MBC, YTN 등 지상파를 비롯한 조중동 신문과 종편들은 기레기들의 경연장에 지나지 않으며 박근혜 정권의 주구로 전락한지 이미 오래되었다. 4.13 총선은 이들 주류언론들이 기울어뜨린 운동장에서 극도의 불공평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항하여 민주진보진영의 시민들은 범야권 진영의 연대와 공조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수구냉전 세력의 주축인 새누리당과의 싸움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당당한 참여의 명분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대위는 근시안적인 정치공학적 계산에 매몰되어 시민세력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어리석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정청래 강동원 의원을 지지한다.
우리는 특정 정당의 공천과정이나 특정 정치인에 대한 지지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과 강력한 언론개혁의 의지가 있는 국회의원이 누구보다도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조중동 언론권력과 일체 타협하지 않는 정청래 의원과 지난 18대 대선 부정을 용기 있게 고발한 강동원 의원은 어떠한 당파적 유불리를 따지는 정치적 계산에 앞서 자신들의 소신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나날이 무너져가는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또한 우리가 정의와 진실을 외치고 실천하는 정청래 강동원 두 의원을 지지하는 분명한 이유이다. 따라서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회가 정청래 강동원 의원에 대한 컷오프를 철회하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재심을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6년 3월 11일
TV대한 /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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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1, 2016
[논평] 정청래-강동원 의원 '컷오프 재심'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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