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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8, 2016

SNS "힘있는 누나 없는 김무성 서러워 살겠냐" "윤상현에게서 차지철 아른거려", "이한구, 술먹고 사고 나면 봐주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막말이 알려지면서 윤 의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SNS에서는 특히 윤 의원이 사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박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받아온 친박 핵심이었다는 점에서 윤 의원과 박 대통령을 싸잡아 힐난하는 소리가 봇물터졌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이 정도는 되어야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로 부를 수 있고 정무특보도 할 수 있고 '실세중의 실세'가 될 수 있는 건가요?"라고 힐난했다.

한 시민은 "힘있고 권력있는 누나 없는 김무성 서러워 살겠냐"고 비꼬았고, 다른 시민은 "윤상현 의원 누나 믿고 칼을 휘두르네요. 대표도 날리자고 욕설하는 진박의 힘을 본다. 근데 당대표에게도 이런데 국민들은 어떻케 생각할까? 안하무인"이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제2의 차지철 손색없어 체질이 완장 체질이야!", "윤상현에게서 차지철이 어른거린다"는 등 윤 의원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경호실장 차지철에 비유하는 글들도 많았다.

윤 의원이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를 "죽여버려"라고 할 정도로 극심한 하극상을 드러낸 새누리당을 질타하는 글들도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런 수준이 되었는지!!이건 정치가 아니라 조폭들의 영역싸움을 보는듯!!"이라고 탄식했고, 다른 시민은 "정치판이란 거.. 뭔 막장 조폭영화 찍는 데도 아니고. 참 무섭다 못해 웃픕니다"라고, 또다른 시민은 "이른바 골수 친박이라는 윤상현 의원의 욕설. 완전 개차반 수준이군요"라고 질타했다.

익명의 새누리당 관계자가 윤 의원 욕설을 비밀리에 녹음해 언론에 흘린 데 대해서도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안철수 의원 측이 이희호 여사 면담한거 몰래 녹음한 뒤 녹취록 공개했을 때 '뭐 저런 인간들이...'라는 충격을 받았는데 김무성-윤상현이 녹취록 터트려가며 비박-진박 계파싸움 하는거 보니 새누리당 정치인들 사이에선 사적 대화도 녹취가 기본인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평소 막말 의원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겠다고 호언해온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이 "친구와 술 먹고 한 소리"라며 윤 의원을 감싸고 나선 데 대해서도 "술 먹고 운전하다 사고 나면 봐주냐?"는 등 비난의 소리가 높다.

SNS 반응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새누리당발 막장 드라마'라는 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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