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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16

朴대통령의 '대구 동선'...'진박' 고전지만 찾아 비판 각오하고 '작심 지원'? '유승민계 컷오프' 예광탄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 창조혁신센터 성과보고회, 대구국제섬유박랍회 전시장, 대구 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찾았다. 

이들 지역은 공교롭게도 '진박 후보'들이 고전을 하거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어서, 박 대통령의 '대구 동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동구갑 지역구에 위치해 있다. 

문제의 동구갑은 '진박'인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곳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승민계' 현역인 류성걸 의원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구갑은 박 대통령이 찍어낸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대구 동구을)의 바로 옆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도 '진박' 이재만 예비후보가 유 의원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

박 대통령이 두번째로 찾은 곳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전시장으로 이곳은 북구갑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도 '진박'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현역인 권은희 의원에게 고전중이다.

박 대통령의 세번째 방문지는 대구 육상진흥센터로, 수성갑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지르면서, 야당 불모지 대구에서 더민주 의원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는 곳이다.

정가에서는 박 대통령 방문이 이들 지역의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와 동시에, 특히 새누리당의 컷오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아닐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대구 공천때 유승민계 현역의원들이 상당수 컷오프 될 게 확실하며, 유승민 의원 자신도 안전지대에 있지 못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유승민계 학살'이 일어날 경우 대다수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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