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 창조혁신센터 성과보고회, 대구국제섬유박랍회 전시장, 대구 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찾았다.
이들 지역은 공교롭게도 '진박 후보'들이 고전을 하거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어서, 박 대통령의 '대구 동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동구갑 지역구에 위치해 있다.
문제의 동구갑은 '진박'인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곳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승민계' 현역인 류성걸 의원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구갑은 박 대통령이 찍어낸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대구 동구을)의 바로 옆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도 '진박' 이재만 예비후보가 유 의원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
박 대통령이 두번째로 찾은 곳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전시장으로 이곳은 북구갑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도 '진박'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현역인 권은희 의원에게 고전중이다.
박 대통령의 세번째 방문지는 대구 육상진흥센터로, 수성갑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지르면서, 야당 불모지 대구에서 더민주 의원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는 곳이다.
정가에서는 박 대통령 방문이 이들 지역의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와 동시에, 특히 새누리당의 컷오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아닐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대구 공천때 유승민계 현역의원들이 상당수 컷오프 될 게 확실하며, 유승민 의원 자신도 안전지대에 있지 못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유승민계 학살'이 일어날 경우 대다수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공교롭게도 '진박 후보'들이 고전을 하거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어서, 박 대통령의 '대구 동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 동구갑 지역구에 위치해 있다.
문제의 동구갑은 '진박'인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곳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승민계' 현역인 류성걸 의원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구갑은 박 대통령이 찍어낸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대구 동구을)의 바로 옆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도 '진박' 이재만 예비후보가 유 의원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
박 대통령이 두번째로 찾은 곳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전시장으로 이곳은 북구갑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도 '진박'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현역인 권은희 의원에게 고전중이다.
박 대통령의 세번째 방문지는 대구 육상진흥센터로, 수성갑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지르면서, 야당 불모지 대구에서 더민주 의원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는 곳이다.
정가에서는 박 대통령 방문이 이들 지역의 선거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와 동시에, 특히 새누리당의 컷오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아닐까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대구 공천때 유승민계 현역의원들이 상당수 컷오프 될 게 확실하며, 유승민 의원 자신도 안전지대에 있지 못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같은 '유승민계 학살'이 일어날 경우 대다수는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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