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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8, 2016

인명진 "국민들, 이제 새누리 하면 고개 다 절레절레 흔들어" "친박, 철이 없어도 한참 없는 사람들"

인명진 목사는 19일 새누리당 친박계의 전국위 보이콧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허탈해하고 이제는 새누리당 하면 고개를 다 절레절레 흔드는 형국이 됐다"고 개탄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명진 목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들이야 권력에 대한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총선이 끝나고 빨리 이 민생을 회복해서 너무나 살기가 어려운데 나라를 잘 좀 추스려줬으면 좋겠는데 집권여당이 이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박이고 친박이고 간에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러면 회의를 모여서 정당하게 토론도 하고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바꾸기도 하고 이렇게 해야 원칙 아니겠는가"라며 "아예 모이지조차 않는다고 하니까 당을 어떻게 끌고 나가려고 그러는 것인지 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아니, 새누리당이 없어진 다음에 비박은 뭐며 친박은 뭐며 국민이 없는 새누리당은 뭔가"라고 반문하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사람들이 소탐대실한다. 철이 없다. 철이 없어도 한참 없는 사람들"이라며 거듭 친박을 질타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친박, 비박이 무엇인가? 박 대통령과 가깝다 멀다 그 뜻 아니겠나?" 그러니까 어쨌든 박 대통령이 중심에 있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박 대통령께서 친박 비박 불러다가 혼내든지, 아니 뭐 당을 나갈테면 나가라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불러서 혼내시든지, 현기환 정무수석을 보내서 경고를 하든지. 뭐 어쨌든지 간에 박 대통령이 무언가는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새누리당 분당 가능성에 대해선 "차라리 분당이나 하면 괜찮겠는데 분당 안하고 저렇게 싸움을 하고 민생은 뒷전으로 국회를 뒷전으로 하는게. 현재 상황에서는 나갈 것 같지도 않고 분당할 것 같지도 않다"고 힐난하면서도 "좀 지나면 모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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