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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6, 2017

한국인 위암 예방 수칙 7계명 나왔다


[앵커] 짜게 먹는 걸 좋아하는 식습관 탓에 위암은 한국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힙니다.
대한암예방학회가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위암 예방 수칙 7가지를 제정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위암은 대장암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특히 남성에게는 발병률 1위 암입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암예방학회가 7가지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위암 발병 위험도가 4.5배 더 높은 만큼 요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적게 넣고 나트륨이 덜 들어간 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건조나 훈제, 방부제 사용 식품에 함유된 아질산염과 질산염은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숯불구이처럼 고기나 생선을 굽거나 태우면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특히 파와 마늘, 양파 등 채소는 위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3잔 이상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위 점막에 손상을 줘 위암 위험을 높입니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는 습관은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 소화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막기 위해선 개인 접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성미경 / 대한암예방학회장 : 위암은 식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이 수칙은 그동안 식품영양학자, 임상의, 그리고 기초의학자, 약학자들이 모여서 연구를 한 결과라서 믿고 따르셔도 좋은….]
식습관을 조금씩만 개선해도 건강한 생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YTN 이승윤[risungyo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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