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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17

안민석 “이재용 재판 담당판사, 최순실 후견인의 사위”


 
▲ 안민석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뉴시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판사가 최순실씨와 관계가 있는 지인의 사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의 후견인이었던 임모 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재판을 다루는 책임판사”라며 “우연의 일치이길 바란다.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80년대부터 최순실을 도왔던 독일의 한 동포는 최순실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으로 임모 박사를 거론했다. 독일에 거주하던 자신에게 임 박사가 전화를 걸어와 “장군(중장)의 딸이 독일에 가니까 잘 도와줘라”라고 당부해, 도와주게 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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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와 돈독한 관계일 것으로 추정되는 임 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부회장 재판을 맡게 됐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이재용 부회장 1차 심리가 불공정했다는 보도를 우연히 보게 됐다. 그 보도에 나타난 부장판사 이름을 확인해보니 임 박사의 사위 이름과 일치했다”며 “단언코 의도적이지는 않을 거라고 보지만, 공정성에서는 시비가 있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명이인일 수 있지 않느냐. 확실한 것이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그렇다”며 “이 말을 밝혀야 할지 고심을 했다. 그렇지만 공정한 재판을 위해 알려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정계성 기자 under7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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